[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 북구 산격2동에 위치한 이인성 사과나무길이 1차 벽화사업에 이어 지난 6일 2차 벽화사업을 완료해 지역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인성 사과나무길 조성사업’은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이 유년시절 화가의 꿈을 키운 산격동에 사과나무길을 만들어 이인성 화백을 기념하는 동시에 낙후된 지역을 담장벽화로 새롭게 단장해 도시경관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 1차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2차 벽화사업은 산격2동 주민센터와 이인성아트센터 대구본부가 손을 맞잡고 산격동 에덴3ㆍ4차아파트 담벽에 이인성 화백의 그림 8점을 벽화로 재현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덴4차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주민들이 벽화작업에 함께 참여했으며 앞으로 포토존 설치와 대표 캐릭터제작으로 브랜드화하고 아루스 까페를 재현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산격2동에서는 이번 2차 벽화사업이 완료되고 내년 市 주민제안사업에 ‘이인성 사과나무길 조성사업’이 채택되면서 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창석 산격2동장은 “이번 2차 벽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인성 사과나무길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엑스코와 연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대식 북구의원은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이인성 사과나무길’이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재탄생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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