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011년 7월 1일 일상감사 규정을 개정 하면서 공사 중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중간검사 제도를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 9월 16일 감사원 일상감사 우수사례로 발표한 바 있다. 중간검사는 지금까지 일상감사를 받은 사업 중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사업과 보조금 지원사업 및 사업부서가 아닌 부서에서 발주하는 총 공사비 1억5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사업이 완료되기 전 감사담당관실에 중간검사를 의뢰하여 검사를 받으며 문제점 발견 시 감액, 보완 시공 등 시정조치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제도 도입 이후 17개 사업장에 대하여 중간검사를 실시해 6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시공상 부적합한 공종에 대하여는 시공방법 변경 및 보완 시공토록 조치했다. 또 검사 시 굴착장비로 확인하는 등 현장중심의 검사를 함으로써 공사감독 공무원 뿐 아니라 시공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 왔다. 또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설공사는 기술 분야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위원장:김영모 위덕대교수)해 컨설팅 감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중심의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임양기 감사담당관은 중간검사·컨설팅감사는 “사후에 실시하는 지적·처벌 감사에서 시공 중 문제점에 대한 사전 예방감사”로 “부실시공 예방과 예산절감은 물론 시정조치 함으로써 공무원들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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