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고령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지하매설물 관리 및 위기대응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K-water 고령권관리단을 비롯한 고령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KT 달성지점 등 고령군 지하매설물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다.
협약은 지하매설물 안정성 도모와 위기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을 제고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유관 기관들은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시설물의 안정적 관리와 기관별 특화 분야 상호 교육, 합동모의훈련, 위기발생시 자재ㆍ장비 등 상호지원협조 등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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