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복 포항북구 국회의원(무소속)후보는 23일 오전10시 북구선관위를 방문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정식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최기복 후보는 "포항시민들의 민심에 의한 공천을 받은 만큼 이번 19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을 위한 진정한 생활정치의 표본을 보이겠다"고 자신에 찬 각오를 밝혔다.
또 "포항시 북구 지역민들의 생활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도심 공동화 해결을 위해 포항시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죽도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 북부해수욕장 등 상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한미FTA 발효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는 북구의 농수축산인들을 위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친환경작물을 선정해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납품의무화 및 재래시장을 연계한 상품개발 지원에 입법활동을 포함한 제도 제개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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