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 설계부터 실차시험까지 ‘원스톱’
섬유산업-첨단산업 융합…의료용 섬유 개발
기업지역 인프라 완벽 구축 된 투자 최적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의 378만㎡ (114만평) 부지에 1조 36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건설 기계부품, 의료기기, 메디컬 신소재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세제혜택, 재정지원과 함께 주택,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등의 정주여건도 마련되며, 2014년 4월부터 보상에 착수한 이래 1년 만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 차세대 건설기계ㆍ부품 특화단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 건설기계부품전문단지로 조성 중이며 지구 내에서 가장 큰 면적(111만㎡)을 차지하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벨트인 대구경북 지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건설기계와 부품 분야로 지역 주력산업의 다변화 효과가 기대된다.
■ 전문단지 30만평은 2015년 6월부터 기업에 대해 분양을 시작하며, 그동안 경북도와 경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ITECH)과 협력해 꾸준하게 기업 유치 활동을 벌여 현재 30개 업체가 입주를 하게되며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 설계지원센터를 건립해 건설기계부품의 설계에서부터 부품의 평가와 인증, 실차시험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해 기술기반 구축과, 관련 연구소, 기업 등이 집적화된 전문단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 와촌 소월리에 위치한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료 및 메디컬 신소재단지는 첨단 의료기기와 고부가가치 의료용 섬유의 개발과 양산에 중점을둬 섬유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창조 경제를 실현한다.
■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기업지원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 된 기업 투자의 최적지로서 미래 경산의 신 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며 착공식을 병행한 34만평 규모의 건설기계특화단지는 경산지식산업지구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경산시가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해 해외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