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대학생들의 눈에 비친 독도의 모습이 페이스북 등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학생 탐방단과 함께 독도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세계에 내보내는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탐방단은 오는 8월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 땅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들이 찍은 사진은 페이스북, 야후의 플리커, 구글플러스의 스토리 등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송출된다. 국제 사진전이나 여행 사진 공모전에도 사진을 출품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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