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시정구호에 발맞춰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영주시 순흥면 소재 축제 주무대 구간에 위치한 소수서원ㆍ소수박물관ㆍ선비촌(이하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소수박물관 증축(별관) 개관식도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인 오는 21일 소수박물관 후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시공간 및 수장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유교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석당 김종호 선생 특별기획전도 같은 날(21일) ‘묵향을 남기고간 선비 석당 김종호’ 라는 주제로 개최돼 축제기간 소수서원을 찾는 지역민과 외지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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