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가 12일 오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제14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천국과 지옥을 비롯해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우한 로망스, 소프라노 유소영의 꽃구름 속에, 테너 손정희의 청산에 살리라. 테너 손정희의 투나잇 등 주옥같은 곡들로 400여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지난 1997년 전국 최초로 창단돼 현재 제5대 이동신 지휘자와 단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