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의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와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지난 3월 기존에 운영해오던 자체 홈페이지(http://gouiseong.usc.go.kr)를 리뉴얼해 4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설된 귀농귀촌정보센터(의성이 좋다) 홈페이지는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귀농교육, 의성군 내 부동산 및 농지 정보, 귀농귀촌 준비단계별 핵심 체크사항 등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서 QnA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귀농귀촌정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농닥터’에 대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귀농닥터’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제도로써, 귀농닥터로 지정된 농가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의성군에 정착하여 현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귀농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홈페이지는 누구나 쉽게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네이버에 등록돼 있으며 귀농귀촌 및 농업 관련 사이트와도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홈페이지 개설 이후 지금까지의 방문자 수는 8천 명에 이르고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며, 보다 참신한 지원시책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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