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영준(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오는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물관련 산업의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그 핵심적 기반구축을 위해 국가주도의 ‘물 과학연구소’를 대구에 설립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물 관련 산업의 선진도시 대구’ 추진배경에는 첫째, 세계 물시장 규모는 연평균 6.5%씩 성장하고 있어서 2025년에는 8,650억불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발전해 물산업은 21C를 주도할 Blue Gold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미 프랑스, 일본 등은 시장선점을 위해 국가전략까지 수립하고 있고 둘째, 대구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약 3만5천여명의 세계적 지명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으로서 물 관련 각종연구와 연관 산업의 세계적인 모델도시로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셋째, 2012년 4대강 사업의 완성에 따라 연계된 금호강 및 신천 등 지류지천의 재정비를 완료하면 대구는 내륙 도시로서 물 문제를 가장 모범적으로 해결하는 도시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박영준 예비후보는 이러한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물의 성질과 특성에 관한 기초연구와 물 산업 관련 원천기술 개발 등을 담당할 ‘국립 물 과학연구소’를 별도 국책연구기관으로 설립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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