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유망 선수를 배출하며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남․여 개인 단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100여 개 학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이번 대회에는 안동서부초등학교 14명, 안동용상초등학교 10명도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일정 및 대진표는 꿈나무테니스재단 누리집(http://ytf.kr/)에 공개돼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자신감을 얻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테니스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조리서 ‘수운잡방’의 레시피를 활용한 단품 레시피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개발된 레시피를 관내 음식점에 전수해 마침내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안동 종가음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전계아’는 5일부터 안동의 ‘진성식당’과 ‘카츠예안’에서 정식 판매된다. 보다 깊은 풍미와 정성을 담아 제공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계아(煎鷄兒)는 조선시대 안동지역의 전통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기록된 닭을 이용한 전통 요리로,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라 할 수 있다. ‘新전계아’는 조선시대의 요리 기법과 전통적인 양념을 활용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안동찜닭 스타일의 1인 메뉴다. 시 관계자는 “500년 전통을 담은 안동의 맛, 新전계아 메뉴를 보다 많은 분이 접해보셨으면 한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관련 내용은 문화도시 안동 누리집(www.andongculture.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303)으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국가유산의 보수‧복원을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총 2413그루를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대량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5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복궁 등 국가유산 복원에 필요한 소나무 288그루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그동안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필수적인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조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목재는 경북도 봉화 지역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생산된 대경목 소나무(춘양목) 195그루를 비롯해, 잣나무 36그루와 굴참나무 등 활엽수류 2182그루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춘양목은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곧게 자라고, 결이 곱고 아름다워 한옥 건축에 최적의 목재로 손꼽힌다. 지난 1월 발표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부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소나무 중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용상동 송천하리, 일직면 망호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익숙한 환경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와룡면 주하2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 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 협조를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주 1회(마을당 8회기) 운영하며, 심리적 안정을 위해 주민들과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걷기 공간을 조성한다.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실종 예방 배회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5일부터 이틀간 보건 인력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일선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위탁교육을 통해 강사 자격을 취득을 돕고, 지역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신속한 대처로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상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10% 증가할 때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1.4배 증가하고, 심폐소생술 시행 시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약 3배 증가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보건 인력이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힘쓰고, 나아가 일상 속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goodpeople)이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벌꿀 1.2kg 430병을 지난달 28일 안동시에 지원했다. 지원받은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30명에게 1병씩 전달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소외된 지역개발, 빈곤퇴치, 아동보호, 질병예방과 치료 및 긴급구호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안동시 도산서원은 최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작업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지을 때부터 사용해 오던 우물 ‘열정’과 퇴계 선생이 '주역(周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해 직접 이름을 붙인 ‘몽천’ 등의 우물과, 주변 배수로 및 음수대 청소를 실시했다.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의 이해,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제재사항, 설명회 이후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설명과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농촌 가정 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회원들이 다문화 이주여성 및 농촌 새내기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고충들을 1:1 멘토링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을 지난달 24~28일까지 실시했고,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다문화 이주여성 및 농촌 새내기 가족을 모집해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과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회원들은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바리스타 등 다양한 전문 자격을 취득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육아활동지원사 과정을 통해 저
안동시는 2025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동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안동시)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부모 중 1명 이상, 자녀 중 2명 이상이 경북도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 10일 이내에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 또는 사이소 쇼핑몰 내 시군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성과 부족과 구조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안동시의회 지적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며,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구, 사업은 합법화·산업화 단계가 아닌 실증연구를 기반으로 한 규제 완화 및 산업화 준비 과정으로 현재까지 예정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향후 GMP 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BD 생산 성과, 목표 대비 126% 달성 특구 사업이 4년간 464억원을 투입했음에도 CBD 생산량이 당초 목표량인 100kg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61.95kg에 불과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안동시 통합보건 1권역(풍산읍,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서후면) 보건지소는 이달부터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고령 인구·독거노인의 증가추세 및 읍․면 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에 대응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인구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에 운영된 통합보건사업과 더불어 ‘빈틈없는 100세 건강 : 몸과 마음 투트랙(Two Track) 케어’ 특화사업을 경로당 2개소에 새롭게 실시한다. 풍산읍 마애리경로당에서 인지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신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풍산읍 노리 석교경로당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운동 및 다양한 건강교육 등의 신체건강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건강 전문인력을 통해 질 높은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2025년에도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이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시행(2024.7.19.)에 발맞춰,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그 자녀인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기 임산부와 그 자녀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시장의 책무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의료지원, 보호출산 및 아동 일시보호 지원 등 지원사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또는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비밀누설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이 대표 발의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이양을 위한 폐기물 관리법 등 8 개 법률 일부개정에 관한 법률안’이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를 각각 대안반영, 수정의결 후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환경범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오염물질 대상에 다이옥신 등을 추가해 기존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 다이옥신은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 1 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고위험물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법안은 오염물질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과징금 부과 등 법적제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 지속되는 사업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4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학부모,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한 '안동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10월 개정된 성폭력 관련 3법(성폭력처벌법, 청소년보호법, 성폭력방지법)의 후속 조치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피해자 상담, 긴급보호, 영상삭제 지원, 법률·의료 지원 등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의료기관,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마련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 관련자 교육실시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년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안동농협이 ‘2024년 종합업적평가(도시형 1그룹)’에서 최근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9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1년 이후 종합업적평가 그룹 1위 누적 5회 이상 달성한 농축협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1100여 개의 전국 농축협 중에서도 8개의 농축협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안동농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농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이다. 안동농협은 조합원 7100여 명과 준조합원 8만4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농협으로, 지난해 자산 2조151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농협 최초로 경제사업 실적 5600억원을 달성했고, 신용사업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912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3322억원 달성으로 금융자산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안동농협은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을 이룬다’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원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대상 품목 확대, 공판장 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지난 1일부터 박초은 서예가의 특별 초대전 ‘붓에 얼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초은 서예가의 붓 끝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과 먹에서부터 흘러내린 전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듯한 자연은 그녀의 서예가 가진 특징이다. 마치 그림 속에 금방 튀어나올 것 같은 동물과 계속 자랄 것 같은 식물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이한 화풍이다. 절묘한 명암의 조절로 움직이는 자연을 그려내는 박초은 서예가의 그림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난달 28일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명에게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세트, 1학년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입학축하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알려 보다 나은 출발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세트, 공책 등은 (재)아름다운동행에 신청해 지원을 받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직접 입학 꾸러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