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지난 10일 김천시와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아기 기저귀 1020백(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미용 티슈, 화장지, 기친타월 등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 제지 생산공장으로 지난 2012년부터 희망뱅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아기 기저귀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현 김천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허구)에서는 지난 8일 청계광장에서 '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8일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글날 태극기 달기 운동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김천김밥축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와 같은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 버스 인솔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민체전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은 기획공연 ‘2024 바리톤 이응광과유럽의 별들’을 10월 13일 오후 4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만5천여 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오느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뤄진다.
김천시는 지난 7일 택시업계 경영난과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4년 김천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택시 감차규모·보상금액·출연금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택시 13대로 감차 보상액은 대당 4400만원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일 사명대사 공원에서 김천시예다회 주관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들차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자연과 전통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들차회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김천의 차(茶)인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사명대사공원을 찾은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는 지난 4~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4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호두찰빵(이즈브레드)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10월)을 38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10월 수시분 자금은 오는 14~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일원의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시민 안전 및 교통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망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자가 통신망 활용 실증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참여기관 선정 과정을 거쳐 김천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참여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국비 7억원 포함, 총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혁신도시 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안전 AI CCTV 인프라 구축과 주요 교차로 무선망 기지국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원에 대한 실시간 상황 분석으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교차로의 차량, 보행자 등 실시간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차량흐름을 최적화한다.
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 출장했다. ▷‘폭주 기관차’ 모재현 두 경기 연속골! 김천상무 1대 0 전반 리드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6분, 박상혁이 한 차례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야외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숙자 한국생활개선 경북도연합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박기화 NH농협 김천시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지역 농업인단체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생활개선회원 학습과제인 노래와 댄스, 장구 난타 공연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소록 회장은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생활개선회도 그에 발맞춰 나갈 것이고 농촌사회의 대표적인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1958년 출발한 역사 깊은 단체”라며 “우리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파워를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천시 생활개선회에서는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 반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을 김천으로”,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을 제자리로”, “김천의 귀중한 문화유산 반드시 반환”이라는 구호와 타올을 펼치며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 반환에 대한 회원들의 염원을 대내외에 피력했다. 오후에는 농업기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회원 장기자랑과 명랑게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농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었으며, 행사장 청소를 마지막으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화합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독서 의욕 고취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5일 휴면 도서와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북드림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서의 달의 대표 문화행사로서, 평상시 시민들과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휴면 도서와 도서관에서 이용됐던 과년도 잡지를 나눔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행본, 아동 전집, 학습참고서 등의 휴면 도서 2천여 권과 과년도 잡지 150여 세트가 새 주인의 품에 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모처럼 방문한 도서관에서 뜻밖에 도서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까지 가져가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확충지원 사업에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0억원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이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0억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공모사업으로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영장을 비롯해 목욕탕, 다목적체육관, GX룸(요가, 댄스) 등의 기존 학교복합시설 내에 유아풀 수영장, 유아형 체육공간 등을 추가로 조성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해 유아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체육활동 및 전문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새로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지난 2021~2023년에 걸쳐 시범 재배를 거친 ‘영호진미’는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최고품질 벼이며,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이다. 특히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영호진미’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지속해 늘고 있으며, 경북 내 타시군에서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서의 선정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보다 출수기가 일주일가량 늦은 편이다. 숙기가 늦기 때문에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8~9월에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기후 변화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삭이 팬 후 50~55일 전후가 쌀 품질이 가장 좋은 수확 적기지만, 올해 8~9월의 기온이 아주 높아 적산온도에 빨리 도달해, 출수 후 50일쯤인 10월 11일부터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일 조마면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 농약병을 마을별로 수거해 정리 보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폐농약 용기류 등의 영농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작업은 폐농약 용기류 약 2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감천면 취약계층 28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열기 지원사업을 했다. 온열기 지원사업은 겨울철 외풍에 취약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욕실 환경개선을 위해 욕실에 둘 수 있도록 방수기능이 있는 온열기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설치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