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다문화 사회 대응을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경주시가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출입 전면 금지, 소각 및 흡연 등 화기 사용을 제한하는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명령은 다음달 15일까지 적용되며, 대상 지역은 경주시 전역이다. 다만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은 입산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면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정명령에 따라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는 출입은 물론, 불 피우기, 담배 흡연, 쓰레기 소각 등 모든 화기 사용이 금지된다. 위반 시 산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자연공원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호텔에 2025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경찰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경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경주시 감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은 학생들이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인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 방사선 지도를 그려보고 관련 기초지식을 배우며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해 있는지 탐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 전교생은 원자력에너지, 방사선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한 뒤 5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방사선 측정 장치를 이용해 직접 측정하고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
한국수력원자력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1일 청송군에 긴급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수원 영덕․의성지역 이재민 등을 위해 2만 병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청송지역 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인력도 지원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화재 진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순간 삶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4월 현충시설에 ‘4.13흥부만세 기념공원’을 선정했다. 4.13흥부만세 기념공원은 울진군 북면 232-1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내에는 ‘4.13흥부만세탑’이 있다. 이 탑은 울진 흥부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키 위해 1995년 8월 15일 울진군 북면 부구리 150-12에 세워졌고, 2012년 울진군의 흥부만세공원 조성사업을 계기로 현 위치에 이전 건립됐다. 1919년 4월 13일 오후 1시 울진군 북면 흥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전병항(1891~1966), 남병표(1894~1955) 등 11명이 주도했다. 이들은 시장 중턱인 칠보산 언덕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 협력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용강동 소재 한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20분 노서동 소재서 오아르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최재필 경주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8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쥠에 따라 이 기회를 활용해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키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 중 첫째는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의 고도화’로 신라시대를 복원한 체험형 콘텐츠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디어아트와 야경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주가 지닌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스마트 관광 시스템 활용’으로 기존의 ‘경주로 ON’ 앱을 활용해 주요관광지 혼잡도나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강화해 관광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셋째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서비스 및 결제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경주로 초대해 성과별로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국제 관광 시장의 확대’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이 외에도 최재필 의원은 ‘지속 가능한 관광과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하고 자연경관을 활용한 에코투어리즘을 선보일 것과, 로컬 콘텐츠 및 주민참여형 관광해설 프로그램, MICE산업 활성화 등 ‘관광과 지역 경제의 연계’에 대한 제안을 이어갔다. 끝으로 최 의원은 APEC 정상회의의 개최를 기회삼아 경주가 아름다운
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키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신산업 지원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을 10%에서 5%로 줄이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첨단장비 무상 지원 확대로 기업인들의 성장을 돕는다. 먼저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은 △지역특화 신산업 전환 촉진 기업지원(4억4000만)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3억) △기술닥터 119 지원(1억) △e모빌리티 전기 구동계 부품산업 기술 혁신(3억) 등 4개 사업으로 경주시가 주최하고 해당 기관이 주관한다. 신산업 전환 촉진 사업은 동국대 산학
경주시가 총 1만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달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매년 초 각 지자체별 계획이 발표된다. 올해 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키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231개 세부사업에 총 539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8일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국건학장학 수여 및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 위촉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별 활동계획 공유 △2025학년도 불교동아리 운영 및 지원 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올해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신라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릉원에서 신라고취대의 행렬로 시작된다. 올해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공연일정을 대폭 확대 편성했으며, 특별히 기획한 고취 창작곡을 준비해 고대 문화공연을 한층 더 웅장하고 화려하게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