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8~20일 호우 대비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정체전선을 유지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 19일 밤~20일 새벽 김천시에도 30~80㎜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강당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해 대상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IOT 시스템으로, 일정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보호자에게 위험 알림이 전송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처리시설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의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수행한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ㆍ기타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환경시설 악취저감 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4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2일 개강해 18주로 운영되며 34과목 749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이 체계적이고 탄탄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정기강좌는 1기 정기강좌 종강 후 강의실 등을 재정비해 새로운 강의가 시작되며 4개월 과정에 수강료는 32000원이고,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gc.go.kr/welfare)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해피투게더 김천 이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진시민의식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제시어는 ‘친절’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주요 실천과제 중 하나인 이 제시어로 짧은 이행시를 지어 응모페이지(https://naver.me/G38fTp6b)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 7~10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현재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주력을 하는 한편, 후속 강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지역 내 배수펌프장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 점검하며 대비해 왔으나, 이번 폭우는 태풍 루사(2002)보다 시간당 강우량이 더 강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와 끝나지 않은 우기철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과 한국전력기술 재능나누미 자원봉사단 37명이 함께하는 ‘2024년 멘토링 사업’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력기술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나누미 봉사로 시작됐으며, 매월1회(둘째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는 국립종자원이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에 위치한 포도재배시설 내부의 농작물 잔해를 치우고, 파손된 비닐 제거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매 회의마다 참석하는 최병근 도의원과 함께 이상욱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고부기 대항·봉산 통합예비군 면대장이 참석해 호우피해를 입은 봉산면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부임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이 이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6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최병근 도의원, 김천시의회 대항면 선거구 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새로 임명된 주례2리(삼거)의 박병덕 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말씀, 면 현안 및 사업 홍보사항 등 보고,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지좌동분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찬 자유총연맹회장은 “새로 온 배정화 동장을 비롯해 팀장님, 직원분들을 반갑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살기 좋은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3~14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2가구 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협약기업 '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는 일과 가정의 삶이 조화되는 워라벨 문화와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치유마사지, 수(水)치유 물놀이, 산림치유, 음식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와 일반열람실 내에 출향인사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 기증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이 신축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북페스티벌에서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도서 4천여 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직접 집필한 '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형정의 길 50년', '대나무 그 푸른 향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며, 전시회를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 열린 제막식에는 기증자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시 조마면은 초복을 맞아 지난 11~12일까지 2일 동안 지역 내 죽정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준비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도 했다.
김천상무가 올 시즌 서울에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첫 승을 통해 선두를 수성하려 한다. ▷지난 맞대결 1무 1패, 이제는 승리할 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인 5R 원정에서는 1대 5로 패배했다. 절치부심한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에서 0대 0 무승부에 그쳤다. 이제는 승리할 때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 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공업지역을
김천시가 지난 5월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내 기관, 단체, 초‧중학교 대상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7기,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대전이다.
김천상무가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닌 15일부터 경영지원팀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팀 대리급 1명이며, 예ㆍ결산, 회계, 재무, 세무 업무를 맡는다. 정규직 전환 여부는 12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김천상무가 전북을 대파하며 1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에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사였다. 정정용 감독의 ‘6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 중에는 기다리던 이동경의 데뷔골과 리그 첫 선발로 나선 맹성웅도 득점이 있었고, 이진용이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