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의거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치됐다. 새롭게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최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3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도 3면(경북도 대덕면, 경남도 고제면, 전북도 무풍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3도 3면(경북도 대덕면, 경남도 고제면, 전북도 무풍면)은 이번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활력있는 발전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과 함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3도 3면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25일 오전 9시,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상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몸의 활력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자 고령 친화적인 스포츠로, 신체에 큰 부담이 없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지역 연합), 지례, 조마, 농소, 감문, 아포, 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19팀, 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 중에 이슬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2025 도서관 창작 공작소'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종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 지식 공간을 넘어 삶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궁중장식화, 그림책 공작소, 글쓰기, 시, 사상 체질, 미술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4개 강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림책 공작소’ 수업의 경우, 현재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십여 권의 그림책이 출판을 앞두고 있으며, ‘글쓰기’ 수업에서도 시민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을 엮어내 하반기 내에 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2025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 및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수도 행정을 위해 매년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2024년도 수질검사 현황을 공유하고,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추풍령테마파크 2층 야외데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수의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추풍령테마파크 소방자위대는 단계별 상황 대응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 직원들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초기 화재 대응, 이용객 대피 유도, 화재 진압, 통신 및 상황 보고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긴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0일과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동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외로움,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관심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노년기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 형성을 돕
김천시는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간선철도망의 완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중부내륙 수송체계를 구축해 철도 효율과 지역 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함께 김천시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21년도 제4차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2022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후 2023년 3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2025년 6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은 총연장 70.131㎞, 사업비 1조6025억원, 사업기간 2025~2033년까지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사업 시행자로 시행하게 된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80개, 도 역점 시책 지표 8개, 정성지표 12개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 28명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한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합동평가에 대비해 오는 8월 초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보고회 개최 및 성과 향상 대책 강구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아포읍에서 시작해서 23일 평화남산동을 끝으로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으로서 수립한 11대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읍면동 평균 6~7건으로 도로 확장, 하천 보수, 상하수도 개설 등 시민 생활 불편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23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신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배낙호 시장과 대신동민이 함께하는 2025 소통·공감 간담회’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우청 경북도의원,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정재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신동 기관장, 단체장 등 60여 명의 대신동 주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후, 배낙호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간담회의 의미와 기대를 전했다. 특히,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를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23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자산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산동 관내 단체장과 통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과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
김천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김천재향경우회가 2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 회장 외 임원진 6명은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통해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퇴직 경찰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오랜 세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경우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소방서 지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유빈 소방장(31‧남)은 지난 14일, 광주tl에서 개최된 ‘제22회 빛고을 울트라 10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도전자 240명 중 55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는 최고기온 31℃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치러졌으며, 전체 참가자 중 75명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였지만, 김 소방장은 14시간 28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울트라 마라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지례면 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국도 3호선 교 1리에서 상부 1리까지의 구간, 감천 제방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여성 위원들도 풀베기 작업 후 드러난 쓰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GA코리아 김천혁신지사 박종기 실장으로부터 휠체어 3대를 처음으로 기증받았다. 이후 이번 전달식에서 2대를 추가 기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이번에 추가로 기증받은 2대의 휠체어를 활용해 율곡동 주민들에게 휠체어 무료 대여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더욱 확대 실시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좌동 어린이들과 함께 한 '해피쿠킹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진행하여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카페에서 매 회차 지좌동 어린이 15명과 주민자치위원 5명이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취미교실, 가요교실, 가을밤 음악회 등 주로 성인 위주의 참여·관람 행사가 많았던 지좌동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어린이들의
김천시는 지난 23일 양금폭포 일원에서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실질적인 활동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안전 구호 제창, 옥외 간판 안전 점검 교육 및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사업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우리김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저출생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나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