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몸보신에 최고인 삼계탕과 깍두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댜”고 말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울진후포수협에서 다문화사회에 대응한 교통정책 운영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경찰서,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이 공동해 울진후포수협에서 관리하는 외국인 선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면허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음주 가상체험 고글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참석 외국인 선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세윤 서장은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갈비탕, 열무김치, 참치통조림, 김, 방울토마토 등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또한 후포라이온스클럽에서 버물리, 파스, 방수밴드 등 일반의약품 3종을 후원해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응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의약품을 후원해주신 후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영덕군 내의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질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구조대에서 영덕군에서 선발한 수상인명구조요원 60명에 대하여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이론교육 및 실습 △기본응급처치법 등 구급요령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해수욕장 적응 훈련(바다수영 등)△인명구조 훈련(장비이용 구조술 등)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만큼 민간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 울진군지역아동센터, 울진군가족센터,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후포면다함께돌봄센터 등 늘봄 업무 관계자들과 함께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 온[溫를]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2024 울진 온[溫를]누리 늘봄협의체는 늘봄지원센터 역할 강화 및 늘봄 교실을 통한 미래형·맞춤형 늘봄환경 조성과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운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강화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뿐만 아니라, 늘봄협의체 간 협업 사항을 확인하고, 협의체의 늘봄 지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며,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 기관 연계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수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늘봄 협의체 간에 협업 사항을 확인하고 협의체의 늘봄 지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며,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 기관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서 3년 미만 신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사에서도 ‘상호 소통하며 활력있는 울진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던 배병학 서장이 젊은 MZ세대들과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임직원들이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정민정 순경은 “서장님과 식사하며 대화한다고 하니 많이 긴장했었는데 스스럼없이 어울리려 애쓰시고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배병학 서장은 “신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그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고, 다양한 세대간의 인식차이 극복이 조직 발전과 안정화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여름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으로 집수리 사업과 일곱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근남면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서 대상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해줬다.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1층에서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마련했다.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6개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총 5회 실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장염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다. 시료는 해수욕장의 각 6개 지점을 선정해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울진군은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4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적기 공동병해충 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13억5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1519ha 농지에 3회에 걸쳐 총 4557ha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울진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및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7월과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요금 고지서별로 1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면으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15일까지 ‘2025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 공모를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한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부서별 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획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7일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최신의 발명·융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교원들에게 ‘발명·MAKER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기 연수는 교육용 레고 교구를 활용헤 코딩·AI교육자료를 개발 및 소개하고 있는 ㈜퓨너스 소속 강사가 진행했다.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인트레이너 함찬규 강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로 찾아와서 LEGO SPIKE PRIME교구와 퓨너스AI앱 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놀이동산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소속학교 또는 울진발명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발명 및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교육대상자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7일 로타리클럽에서 백미 20㎏의 1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울진군의회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17일 이틀간 군내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6일에는 울진읍 읍남리를 비롯한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근남면 재해위험지구를, 17일에는 매화면 오산리를 비롯한 기성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재해위험지구를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울진군은 오는 8~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8개소, 병설 유치원 3개소 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