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예천군 예천읍 예천상설시장 내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시장상인의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3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고, 주방에 설치되어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화재 경보음이 울려 근처에 있던 시장상인이 119 신고 후 복도로 진입했다. 이후 침착하게 가스 밸브를 잠그고, 현관문을 개방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했다. 지난 2월 예천상설시장의 화재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방안전점검, 관계인 중심 합동소방훈련, 주거시설 거주자 전수조사, 현관문 거주자 명패부착 등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달 29일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인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기록된 조선 선비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고, 서한민 군(대창고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재학)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공부법 특강이 진행됐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출발하면서 교육명품 도시,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미래형 농업정책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특히 출산단계부터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교육과 일자리까지 연결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학력신장 특화사업, 대입맞춤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운영되는 국립경국대학교와 산학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도시 예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육상교육훈련센터 완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e스포츠 국가대표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과 석송령, 예천박물관과 금당실 등 예천의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할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활축제, 곤충축제, 회룡포 봄꽃축제와 삼강나루터 축제 등 예천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더욱 활성화해 예천을 방문하는 유동인구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농업혁신타운 조성 등 미래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신도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극대화하며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껏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5급 승진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영미 △행정문화복지국 황원희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 장명화 △행정문화지국 사회복지과장 초재동 △풍양면장 이경수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임미란 △건설도시국 건설교통과장 권기성 △건설도시국 도시과장 최재수 6급 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과 황미영 △보문면 조은현 △풍양면 장세훈 △행정문화복지국 주민행복과 김현주 △행정문화북지국 재무과 김원환 △감천면 지혜 △맑은물사업소 최승복 △행정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 파견) 이동원
예천군은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석송회는 예천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농촌 일손돕기나 수해복구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나눔 캠페인 등 성금모금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은 “저출생의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고, 예천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써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석송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예천군의 미래를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예천군 효자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예천군 행정을 끌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예천군 행정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예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달라지는 예천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원도심과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예천군은 부족한 육아와 놀이 시설 확충으로 아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 등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가고 있다. 먼저 예천읍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했으며 한천 부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며 출산부터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마을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신도시에는 인구구성에 맞게 가족, 청소년 중
예천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4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종교계의 명사인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빙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사로 나서는 성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로서 BBS TV '행복공양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으로 MBC '일타강사'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054-650-6198)에 전화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군민 누구나 고민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비고’란에 고민을 적거나, 당일 강연장에 비치된 작성지에 고민을 적어 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변하고 불안한 시대에도 인간은 언제나 행복을 추구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소하고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호명읍 일원 안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6일 수요일 용궁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활동 ‘6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은 위클래스가 없는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New Start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간이심리 검사, 학업중단숙려제,생명존중 캠페인, 홍보 물품배부 등 다양한 상담활동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예천Wee센터는 6월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해 용궁초등학교에서‘우리(Wee)에 담기는 향기’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새로운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친구들을 발견하고,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보니 어려워도 재미가 있었다. 다 만들고 나서 선생님과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업 중단 예방 문화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예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 ‧ 도마 소독하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청년마을 생텀마을에서 ‘인구 정책역량 개발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천군 우방센텀 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호명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저출생극복'성금 48만7천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복구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올해부터 산사태 30개소(59.18ha), 임도 9개소(4.08km), 사방담 1개소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시작했다. 복구설계를 마친 3월부터 경상북도와 협력해 복구사업에 착공했으며, 공사 여건, 추진 상황 등을 살피며 복구진도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런 노력 덕분에 많은 복구사업장에서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방댐, 골막이 등 사방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지난 19일 기준 복구율이 85%에 달했다”며 “장마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지난 몇 년간 이상기후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예측 정보시스템 등 과학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원 등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한다. 또한, 예천군과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위험지역은 사전에 통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4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아 준 선수와 지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굴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은 한국 양궁을 끌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대회사를 대독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90m, 70m, 60m, 50m, 30m) 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북 도내 고등부는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은 종목별 결승 경기가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는 경기장 시설물과 주변을 정비하고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숙박업소, 음식점, 휴게시설 등에 대한 친절 및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예천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로부터 24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