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일(수)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 영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생명 존중을 위한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등 신학기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미를 담아 실시하였다.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교사들이 앞장서서 동물 코스튬 의상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을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라는 의미의 간식을 나눠주었으며, 건강증진계에서는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예쁜 메모지를 나눠주며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함께 응원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들을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학생들은 출근하는 교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별빛 영천교
영천시는 새로운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4 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영천시의 산책하기 좋은 길!, 둘레길을 찾아라!’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천시의 진면목을 찾아라!’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관광지 외에도 숨어있는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천영어타운(원장 이성호)은 3월 18일 영천 시민과 함께하는 일반인 영어회화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좌 신청 개설 첫날에 전반이 마감되는 등 영천 시민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인 영어회화교실’프로그램은 영천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주간 운영되는 성인 대상 영어회화반으로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진행된다. 오후반은 19시부터 21시까지, 저녁반은 14시부터 16시까지 영천영어타운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매 기수별 30명 정원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번 일반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에서는 영천영어타운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5명이 참여하여 성인 학습자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영어타운 이성호 원장은 “지속적으로 영천영어타운 일반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용기를 내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영천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 이하 영천사협)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관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나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3월 20일(수) 영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흡연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등굣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 전달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학기 학생들이 담배에 노출되지 않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흡연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9일 오전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금호초등학교 교직원, 영천녹색어머니회, 영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금호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지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요소와 ▲과속 및 신호위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였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지도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필요한 지역교육청과 다양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19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천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88개 사업, 총 1,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단포축구장 A구장과 단포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에서 주최하고 영천시족구협회(회장 정봉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 지역에서 모인 146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영천시는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는 ‘2024년 (재)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해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전문 공연 예술 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약해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모 사업으로, 영천시민회관과 이언화무용단은 지난 2월에 협약해 지역의 선현 ‘최무선 장군’을 공연 소재로 사업에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장 가동률 제고와 상주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및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은 2024년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1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레지나 교수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및 지역 기반 핵심사업 등을 맡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인력과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4개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참여해 해당 프로그램의 김희수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14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한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제례는 초헌관의 전폐례와 초헌례로 시작되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천시는 올해 ‘16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전영현 작가는 판화와 실험영화를 전공했으며, 평소 인체에 관심을 두고 초현실적인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실험영화와 비디오 아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영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이러한 의료 현실을 뒤로하고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영천시은 이달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로데오거리 체험형 팝업스토어에서 영천마늘‧와인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란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매장으로 최근 MZ세대 놀이터로 자리 잡아 제품전시, 판매, 체험, 포토존 등 한정된 기간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영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 안내지도 3,5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정보 제공으로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돌봄기관 정보까지 포함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천 지역 돌봄 안내지도에는 초등돌봄교실(분교 포함) 18개교,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드림스타트 1개소의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시설의 위치, 연락처, 정원, 운영시간, 차량 운행여부도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는 한 눈에 돌봄 안내정보를 확인하고 자녀의 나이, 상황 및 지역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김희수 교육장은“지역의 돌봄서비스 관련기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온종일 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는 12일 개회해 이번 임시회에 위원회에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박주학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더 많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수를 기존 2천㎡이내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상업지역 25개, 상업 외 지역 20개 이상으로 밀집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안으로 원안가결되었다. 영천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한 것으로 그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지원 범위가 불명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정가결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위 2건의 조례안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