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다)’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영동중학교는 지난 12월 20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EBS가 후원하는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에서 우수학교 부문에 선정되는기쁨을 누렸다. 이날의 큰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31일 종무식 후선생님들과 학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이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 현판은 본교 중앙현관에 게시하였는데 영동인의 자부심과 학교 교육활동의 우수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2024년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 간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확산하고 신뢰.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 우수사례] 30건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 한 사례가 본교의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보도채택 되었다. 학생들은 "항상 영동중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학교로 지정되어서 더욱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이에 안명환 교장 선생님은 “평소 선생님들께서 사랑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공감해 주는 교육 방식이 이런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선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등 총 48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일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국회의원 및 영천시의회 의장(김선태)을 비롯한 도·시의원들 그리고 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최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또한 새해를 맞이한 영천시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배는 김선태 의장의 화환 헌화 및 분향, 의원들의 국화 헌화 이후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을 맞아 영천시민 모두 보다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2일(목)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신년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희수 교육장을 비롯하여 영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 1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엄숙하게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새해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사에 앞서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영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유치에 성공하며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경상북도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듯 영천시의회 또한 새로운 시작,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 슬로건 아래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하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시정에 대한 점검 및 합리적인 대안을 주문하였으며, 오직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운영 전반에 필요한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하여 2025년도 본예산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이 2일자로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삼척~포항(166.3km) 구간이 개통되며 영천에서 강릉까지 ITX-마음으로 3시간 39분에 이동이 가능해져, 동해안 지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영천역에 ITX-마음은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누리로 열차는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정차하고, 환승 없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운행한다. 또한, 2028년 개통을 앞둔 강릉~고성 제진 구간까지 준공되면, 영천에서 국토 최북단 고성까지 열차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영천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을 기반으로 이번에 선정된 4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 자체 역량과 더불어 지역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영천공설시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억 2천만원의 사업비
경북도는 31일 영천시 신령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0일 영천고등학교(교장 박영남)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영천고의 기존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고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전교생 기숙형 남녀공학인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환된다. 이에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 남학생 생활관으로만 사용됐던 기숙사를 남‧여학생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독서실, 샤워실 등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2026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가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발판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집이 가능하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부여되며, 전국 유일 정식 지정된 영천고등학교는 2025년 한민고(군인자녀학교)와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학교시설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전국 단위 군인자녀를 모집한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30일 관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025년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동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환경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하기태 의원은 제9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위한 ‘영천시 교복 지원 조례’, ‘영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지원 조례’ 발의 △지역 현안 해결을 한 맞춤형 특별위원회(인구감소, 축사악취 대책) 구성 등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 개선과 대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시 탁월한 의정 역량으로 집행부 동의를 얻어 주민숙원사업,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증액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을 펼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하기태 의원은 “영천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결과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관리운영위원장인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기관, 도매시장 종사자, 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 분야별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부위원장 김종욱,위원 우애자·하기태·이갑균, 이하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지난 19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10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시의회 차원에서 축사악취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본 위원회는 그동안 6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집행부 소관 부서의 업무추진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이와 더불어 2차례의 관내·외 축사 현대화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3차례의 보고회를 가졌다. 김용문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하면서 축사악취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희망적인 부분을 보았지만, 악취 저감을 위한 현대화된 시설 구축에는 농가의 경제적 여건과 보조금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축사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영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영천시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이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순으로 의사일정이 진행됐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ㆍ특별회계, 상ㆍ하수도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모두 집행부 제출 예산안대로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신규 또는 증액사업의 경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과다 계상된 부분은 없는지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의결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김상호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20년 넘게 1개 법인이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허울뿐인 시장관리위원회의 존재, 현 법인이 경영공시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에도 계속하여 재승인 처리를 한 집행부에 대해 지적을 이어나갔다. 또한 현재 법정 최대율(7%)인 위탁판매 수수료에 대해 향후 구체적인 인하율과 처리 일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위탁법인의 재지정과 관련하여 경쟁체제를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으로, 우선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을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부족함이 있었다는 점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는 도매시장과 인접한 영천농협, 능금농협 공판장과 적절한 가격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경매장 내 경영공시 게시판을 설치했고 향후 시장관리위원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위탁수수료 징수율에 대해 현재 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으며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수수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비롯하여 2024년 원활한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곧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는다. 내년에도 영천시의회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