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8일까지 4일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는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1월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튀밥 튀기기부터 강정 제작 및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진행하고 강정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에서는 지난 8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8일 오전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이면도로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고령자들이 특히나 많아 눈길에 넘어지는 사고 발생할 수 있어 지역 내 보도와 버스정류장, 결빙 취약 구간에 쌓인 눈을 쓸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평안건설은 지난 8일 새해를 맞이해 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평안건설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어모면 꿈앤들 탁구동호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9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새해를 맞아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이장 소개, 정기 인사에 따른 전입.전출 직원 인사,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안내, 면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 홍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안내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안내했으며, 올 한 해도 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농한기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가락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효율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1~2월)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을 포함해 26개소를 방문해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반기는 9월에 사업 희망 경로당을 신청받아 10~12월 운영 예정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역 내 읍면지역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과 한방 의료서비스를 협업하여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우리 마을 구(강)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의 경로당 2개소씩 총 30개소를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한번 방문으로 구강 서비스와 한방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강보건사업팀에서는 구강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구강 진료(스케일링불소도포), 구강 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한의약사업팀에서는 침 치료,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및 한의약 건강상담 등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통증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의료취약 계층에 구강보건과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형평성을 제고하고 향후 다각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5년 제1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건설재료시험기사 등 132개 종목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5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12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기사‧산업기사 수험인원이 2022년 4929명에서 지난해 5675명으로 증가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율곡동에 소재한 엘리트 태권도장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으로 101만원 상당의 라면 35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10여 명이 직접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정주용 엘리트 태권도장 관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철거)해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도시·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화 과정에 따른 구도심 슬럼화,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방치된 빈집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빈집들은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 붕괴 위험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빈집 철거를 통한 김천시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해에는 총 80동 철거를 목표로 사업비 4억8천만원(도시빈집 3억원, 농촌빈집 1억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도시빈집정비(철거)사업’은 1년 이상 미거주, 미사용 주택 철거 후 지상권을 설정해 3년 동안 주차장, 텃밭 등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은 1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비용 문제로 신청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다음달 3일까지 해당 빈집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농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김천시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구단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8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단 다큐멘터리 ‘DIVE IN 2024’를 공개한다. 김천상무의 이번 다큐는 프로선수단과 함께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과 서포터즈를 비롯한 팬의 바람을 담은 내용을 전한다. 예고편은 지난 6일, 구단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하나은행 K리그1 2024’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 경신했다. 프로선수단의 좋은 성적에 맞물려 역대 최다 관중, 역대 최다 평균관중도 경신하며 창단 이래 가장 특별한 시즌을 보냈다. 프로선수단이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은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송석화 전력분석관, 부주장 박승욱, K리그1 전 경기에 출전한 김봉수 등이 개막부터 최고 성적 3위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 이어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포함해 홈관중 등 팬의 관점에서 바라본 2024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별히 ‘시민 구단 전환’에 대한 팬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윤성준 장내 아나운서도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시각을 더한다. 윤 아나운서는 상주상무에 이어 2021년 김천상무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과 오랜 시간 동행하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베트남 판티엣에서 1차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프로선수단은 오는 21일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천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고시원, 반지하, 여인숙 기타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주거 이전 시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거 이전 시 전입지 주소를 기준으로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신청 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영수증, 기타 등 증빙서류를 심사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동국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과장은 “주거취약계층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거 취약계층의 거주 안정화 및 주거 상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라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시설 기반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공단은 인증받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안전용품을 추가 구비하고, 시설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 단체와 협약을 맺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강습반을 개설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이 단순히 스포츠 시설로 머무르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발전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 오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이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천㎡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할 수 있는 소유자로서, 농림부 FTA 기금 등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지역 내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400만원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농가 129개소에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이바지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에 지원해주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미(美)소 친절 감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대비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친절 다짐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및 상황별 응대 표현, 친절마인드 함양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또한, 정기적인 민원 서비스 만족도 평가, 친절도 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와 수시 모니터링 강화로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처리 실태, 민원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에 2018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후 2021년에 이어 지난해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받았고, 2024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새해 첫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들(우유팩 수거, 건강한 하천 만들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 등)을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새로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오를 다짐했다.
김천시 개령면은 임덕순 김천라이스 대표가 개령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덕순 김천라이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임덕순 대표는 지난해에도 200만
김천시 대덕면은 7일 대덕면 복지회관 3층에서 김천복지재단 지정기탁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대덕면 새마을 협의회와 아름다운 사람들 두 개 단체가 참여해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대덕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지정기탁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대덕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마을협의회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발전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마을 지도자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올해도 연도변 풀베기, 폐농약병 및 영농폐기물 수거, 소공원 환경정비 사업등을 하기로 의결했으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여순 부녀회장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지역 이웃분들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