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뮤지엄×즐기다’ 전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시립박물관은 ‘역驛, 문명의 플랫폼’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추진하며, 철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와 문명의 발전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는 지역문화진흥공동체 도시락과 협력해 기획됐으며, 철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6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9개 전시 프로그램(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립박물관의 전시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4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분석·활용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행정 공공기관의 이행 수준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공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1층 면장실에서 임기 만료 이장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장 재직기간 동안 면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임기 만료 이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항상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지를 위해, 감문면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퇴임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화합에 힘써 주시고 시정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결산을 진행한 후,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및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사업’ 등 협의체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 취약계층에 세탁, 건조, 배달서비스를 지원하는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과 함께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김천시 감문면 체육회는 지난 17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감문면 체육회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감문면 체육회 규정을 현재 김천시 체육회 정관과 맞춰 개정하고, 임원진 정비 및 2025년 감문면 체육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천시 아포읍 농악단은 지난 18일 지역 42개소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50포대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도근 아포읍 농악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포읍 농악단은 풍물 공연으로 읍민이 화합하는 데 앞장서고 특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악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8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주요 인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근 도의원과 임진영 봉산치안센터장, 고부기 봉산대항통합중대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겨울철 건강 안부를 전하며 회의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공익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점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두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안전점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컨설팅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대외 이미지 제고에 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으로 근로자와 시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ㆍ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 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ㆍ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이는 사전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방제와 관련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이 한층 강화됐다. 이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의 책임 있는 방제 활동을 독려하려는 조치로, 준수사항을 위반할 시에는 보상금이 감액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감염 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제가 필수적이다”라며, "예방 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교육 참여, 농가경영기록장 작성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 기념과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청에서 2025시즌 티켓북 1호 구매와 구매 릴레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호 티켓북 구매자인 백기훈 씨와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호 티켓북 구매자 기념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전달, 티켓북 구매 릴레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1호 티켓북 구매’ 백기훈 씨, “가족이 함께 올 시즌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 백기훈(구미)씨는 김천상무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2023시즌부터 가족과 함께 김천상무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시즌회원인 아들과 함께 모든 홈경기를 관람했고, 출석체크 이벤트에 당첨돼 전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공인구를 받았다. 올해도 응원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의 개장과 동시에 시즌회원권과 티켓북을 구매했고, 김천상무의 2025시즌 1호 티켓북 구매자가 됐다. 백기훈 씨는 “구미에 거주 중인데 평소 아들이 축구를 좋아한다.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좋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는 김천 시내의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티켓북 구매를 결심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2025시즌 선수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아내와 아들은 이동경 선수, 저는 김봉수 선수를 좋아한다. 정정용 감독님의 지도력도 탁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해도 선수들이 높은 목표를 가지고 지난해처럼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2025시즌에도 모든 홈경기를 방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기를 가족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티켓북 구매 릴레이 개시!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김천상무의 고유한 행사로 올해도 티켓북 출시와 함께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이 구매 의사를 밝히며 시작을 알렸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올해도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기를 바라며, 함께 응원하는 마음에서 구매를 결정했다. 시민들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시즌에도 1호 티켓북 구매릴레이가 시작된 이후로 김천시의회, 김천시청 국·소장 및 센터장,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과 스페셜스폰서 iM뱅크(김천지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천시축구협회,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탭 등 여러 단체와 기관이 릴레이에 동참하였다. 티켓북은 1권당 20번의 홈경기 예매가 가능하다. 1권당 가격은 13만 원이며, 정가 대비 5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도 1호 티켓북 구매릴레이 시작과 함께 김천시 행정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동참 의지를 밝히며 작년과 같은 활성화를 예고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김천상무는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16일 운영한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 ‘ZOOM IN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커룸스토어에는 이틀 간 200여 명의 팬이 방문하며 2025시즌 유니폼,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 티켓북을 구매했다. 라커룸스토어는 K리그의 이른 개막과 달리 김천상무의 홈경기가 늦어짐에 따라 홈 개막전을 기다리는 팬들의 욕구를 달래고자 2025시즌 처음 시작된 행사다. 사진전을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로운 MD 상품을 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과 2025 머플러 등 신규 MD를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음달 16일 열리는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와 함께 동시에 티켓북도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북의 1차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15일 ‘라커룸스토어’에서 시작됐으며, 17일부터 2025 티켓북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무국 방문 구매는 오는 24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티켓북은 김천상무의 신규 유니폼 ‘DYNAMIC GIMCHEON’과 2025시즌 ‘키비주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팀 특유의 공격 축구와 젊음, 역동성을 강조했다. 티켓북 1권당 가격은 13만원으로 정가 대비 50%가 할인된 금액이다. 티켓북은 2025시즌 김천상무의 홈경기 예매가 가능하며, 1권당 20번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실물티켓 발권 시에는 장당 1천원의 예매수수료가 발생하며, 2025시즌 내 미사용 티켓북은 환불이 불가하다. 이외의 유니폼, 티켓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70-4105-1138)에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22일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읍면동 협의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빙된 전문가로부터 운영 실태를 점검받고, 자문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은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에서부터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오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영기 면장은 “행정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의 동행자인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농업인들의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비대면 신청 절차를 더욱 간편하게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신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등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신청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 농업 관련 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주민은 “많은 농업인이 나처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바쁜 농사일로 관공서를 찾아가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다. 직원분들이 직접 방문해서 안내해 주니 더 이상 복잡하거나 혼란스러운 부분 없이 신청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하나로,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난청은 단순한 청력저하를 넘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난청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굿모닝 보청기 김천센터가 재능기부 형태로 청력검사를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력 관리 상담 및 무료 난청 검사 지원은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묘희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 대표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에 감사하며 “난청을 방치하면 뇌의 청각 기능이 저하돼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무료 난청 검사를 통해 자신의 청력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시립박물관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립박물관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박물관의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의 소방시설을 통해 유물이 어떻게 보호되는지와 반출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훈련했으며,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유물의 반출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김천시는 오는 22~23일까지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주관의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난 및 동양란 등 우수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춘란, 동양란(중국·일본·대만), 풍란 등 다양한 난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난 우수작품을 선정해 수준 높은 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난 1000화분을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하는 나눔 행사와 난 심기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한국난산업박람회를 통해 난 전시회 관람, 난 무료 분양 및 심기 체험 행사 등 난 문화를 즐길 기회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대곡동 농악단은 1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곡동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 대곡동 농악단은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면서 지신밟기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18일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돼 도서관 운영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귀희 위원장의 진행으로 2025년 도서관 운영 계획 및 상반기 도서 구입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시립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또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라톤 대회’,‘스탬프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5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전문교육’ 교육생을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20가지 천연 유기농 향의 다양한 정신적 힐링 효능을 배우고 유기농 향수를 제작하며, 자격증 취득 후 기초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팀(421-2560)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 교육으로 농촌여성의 전문기술을 향상해 경제활동 기반 조성과 농촌 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