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제30기 어린이 민속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개설한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 안동의 대표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료비와 수강료 부담 없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장소는 안동시립박물관 배움터 및 경내 일원이다. 신청방법은 안동시립박물관 누리집 ‘교육 신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는 16일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안동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과 경찰서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위탁부모 28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재향군인회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안기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2~25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44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실업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도이 선수가 3관왕에 등극하며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주종목인 E1만m 종목에서 16분51초316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EP1만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1000m와 500m+D 종목에서 2위를 기록했고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 나해현 선수가 단체전인 팀DTT2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청 여자팀은 논산시청과 접전을 벌였으나, 논산시청을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점수 40점을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에서도 안동시청 정철규 선수가 EP1만m 2위, E1만m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드러냈다. 한편,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다음달 15~21일까지 7일간 안동대학교 내 안동롤러경기장과 안동백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
안동시는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2025년 3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착공한 사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기존 경매장 두 동에 대한 리모델링 및 경매장 한 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증축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5683㎡이다. 당초 부지계획고 확보를 위한 1차 토석 반출은 2022년 5월에 시작돼 2023년 6월 완료됐다. 그러나 2023년 초 이용객 편의를 위해 부지계획고를 10m 하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각종 인허가에 시간이 추가로 소요됐고, 올해 3월 2차 토석 반출을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하고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서 생산자의 판매 편의 증진, 출하 지연 해소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가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신속히 해당 사업을 완료하고 농산물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다음달 3~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65세 이상 안동시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 1회 총 16차시로, 평생학습관 내에서 진행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요리 분야에 건강한 집밥 만들기, 우리 쌀 건강빵 △ 건강 분야에 실버 요가, 라인댄스 △ 취미 분야에 손뜨개, 꽃다발 만들기, 그림그리기, 노래 교실, 재밌는 중국문화 알기 △정보 분야에 휴대폰 활용, 컴퓨터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매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공연공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 야외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에 소속된 아르떼 앙상블, 유노이아, 클라샾, 피아체볼레 4개 단체가 참여하며 안동의 클래식 저변확대와 음악공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체들은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등의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 위주로 선곡했으며, 유노이아는 우리 가곡을 구성에 넣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며 신선한 레퍼토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여름방학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개월간 근무할 20명의 행정인턴을 환영했다. 지역 3개 대학으로부터 각각 선발·추천받은 행정인턴들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다양한 부서 및 기관에 희망에 따라 배치됐다. 앞으로 담당 업무를 수행하며 매주 1회 함께 모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책 아이디어 발굴 토론에 참여하는 등 개인 역량을 기르고, 지역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리엔테이션 인사말을 통해 “한 식구가 된 여러분을 환영하고, 두 달 동안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시는 지역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등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며 인턴을 격려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 대상 지원시책의 일환인 본 사업은, 지역대학 학생에게 방학 동안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했으며 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진행 외에도 안동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다음달 4~8일에 걸쳐 심사 및 최종 선정자의 스페셜 위너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는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를 진행, 최종 10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1달 반 동안 70여 명의 참가자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4명의 참가자가 합격해 3차에 걸친 본선 심사에 오른다. 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은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음악대학 교수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부수석 안드레아 괴치, 오스트리아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의 7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예술인들이다. 이번 콩쿠르 일정은 다음달 4일 1차 개인 연주 심사,6일 2차 앙상블 심사,7일 3차 본선 연주 심사를 거쳐 10인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하며 8일 파이널리스트와 심사위원의 스페셜 위너 콘서트가 진행된다. 스페셜 위너 콘서트에는 유리 레비치, 안드레아 괴치,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 3명의 심사위원이 파이널리스트 10명과 호흡을 맞춘다. 모든 심사 참관과 스페셜 위너 콘서트는 예매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콩쿠르를 통해 젊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 설 유망주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한편 다가오는 12월 20일 오스트리아 빈의 Ehrbar saal 공연장에서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해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콘서트를 안동에서도 볼 수 있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공개 참관 및 스페셜 위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예매 후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안동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 공연으로 ‘베르디 레퀴엠’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창호,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권재희, 베이스 함석헌이 참여하며 김천시립합창단과 디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 포레와 함께 세계 3대 레퀴엠으로 꼽히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특히 ‘진노의 날(Dies irae)’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4명의 독창, 혼성 합창, 관현악단 연주가 함께하는 7악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작품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의 베르디 레퀴엠은 입체적인 음향, 무반주 합창, 응창, 교창 기법 등으로 차별화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고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하는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 정확하고 섬세한 합창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태원 지휘자와 더불어 김천시의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지난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캐논코리아(주)와 함께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건강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에 따른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1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054-840-5989, 5958, 5949, 5923, 5959, 5973, 5931)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이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해 행
안동시 농협물류 주연상사는 지난 24일 풍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국수(소면 375봉, 9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안동시 안기동 미두리 마을이 봄, 여름, 가을에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미두리 마을 통장과 주민은 마을 입구 유휴지에 송엽국 300본과 철쭉 400본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미두리 마을 3개소에 봄에는 철쭉꽃이 피고, 여름과 가을에는 송엽국이 피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미두리 통장은 본인 소유 장비를 동원해 흙을 채우고 조경석으로 화단을 만들었으며 주민들 또한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미두리 마을 조성에 스스로 참여했다. 안기동장은 “버려진 유휴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8월 30일까지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급식담당자의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 등에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으로 오는 29일부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 코레일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 활성화에 나선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 이번에 출시된 코레일 관광상품은 이러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여행상품으로 이뤄졌다. 첫 출발은 29일 당일여행 상품으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세 개의 권역으로 진행되며,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안동구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관광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 관광 특화상품 개발·운영기업 공모'에 주민주도 로컬여행사 (주)더이음이 최종 선정됐다. ㈜더이음은 안동시의 '관광두레 연계 역량강화 사업(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주도 로컬여행사로,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안동소주’라는 주제로 ‘소주가 만들어지는 곳, 안동 소주어리’ 상품을 공모에 출품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 관광상품으로 안동소주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보고 듣고 마시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주민주도 로컬여행사를 중심으로 안동시, 안동소주 제조업체, 국립안동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이 힘을 모아 만든 민․관․산․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 △안동소주를 주제로 체험․숙박․투어․굿즈 판매를 연계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도권 여행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당당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