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예술단체를 초청하고 있다.   ‘희망의 울림 콘서트 –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0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실력 있는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등의 오케스트라 수석주자들과 키이우 국립교향악단 악장 등의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된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전 세계 전쟁 및 분쟁지역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멘델스존의 현학 교향곡 10번 등의 정통 클래식을 선보이며, 18인조의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 외에도 지휘자 김현국, 트럼펫 김판주, 피아노 이나래, 바이올린 올렉산드라 진첸코 등이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3~4월 경북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민을 위로하는 뜻에서 이번 공연을 전석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하반기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베르사유 궁전 솔리스트 내한공연 등의 고품격 클래식 해외단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희망의 울림 콘서트 –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전석 1천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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