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3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포함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만6천944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위해 상호간 토론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경북지사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 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에 동참.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FTA파고를 넘어설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아 가자고 역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오는 25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청춘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 두 지역에서 운영해 온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각 지역에서 올해 초 실기와 면접 등 분야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세 이상의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안동 청춘합창단 55명과 익산 청춘합창단 65명이 함께해 호흡을 맞출 이번 공연은 동요부터 성인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과 안무 및 깜짝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9시 북후 옹천창고에서 열리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한 ‘제1회 안동시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이 22일 오전 안동시 목성동 나섬 식생활 교육원에서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동시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은 올바른 식생활(식품의 생산, 조리, 가공, 상차림, 식습관,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활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식생활 교육 최우수상에는 바른 먹거리 교육과 농촌 체험 활동, 요리 교실, 식생활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복주초등학교(올바른 먹거리&건강한 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열린어린이집과 아이사랑어린이집이, 장려상에는 우리어린이집과 천사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에서 다양하게 펼쳐온 식생활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기리고 칭찬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11년 식생활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식생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22일 오전 경덕중·중앙고 정문에서 '먹어도 먹어도 출출한 청춘들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국립안동대학교 의류학과가 23일부터 29일까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의류학과 25기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THE ZERO STAGE FASHION COLLCETION’ 이라는 주제로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이라는 세부 주제로 나눠 금기시 돼왔던 인간의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 2016년도 의류학과 공모전반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대근 의류학과 학과장은 “지역 내 접하기 어려웠던 패션디자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의류학과 패션디자이너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17~18일 중국 하남성 실험소학과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교사 3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하남성 실험소학 국제교류단은 1박 2일 동안 본교 학생들과 함께 공연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홈스테이도 실시했다. 첫날 환영행사로는 유치원 원아들의 무용과 6학년 학생의 댄스, 중국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과 무술 시범, 그리고 본교 합창단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환영행사 후에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한지 공예 활동을 실시하며 벽걸이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후 홈스테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계획한 김치 담기, 윷놀이, 유교랜드 체험, 한복 입어보기, 월영교 걷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으며 중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재민 교장과 하남성실험소학의 교사는 상호 방문형 국제 교류 사업이 우호적으로 지속되기를 희망했으며, 내년에도 5~6월께에 상호 방문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경북 북부 지역 6개 대학(안동대, 안동과학대, 카톨릭상지대, 동양대, 경북도립대, 경일대)이 참여한 제1회 경북 북부 대학생 풋살대회가 안동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안동 용상동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풋살 대회에는 24개 팀으로 약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비는 안동시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안동대 김주한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청 현관에서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 안동시도 성금모으기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됐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도 8억여 원이라는 성금을 모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이 시민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에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소유한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감면대상은 장애등급 1~3급(시각장애 4급),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7급, 5․18민주화운동부상자 신체장해등급 1~14급, 고엽제후유의증환자 경도 장애 이상 등 본인명의로 등록하거나 본인과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기재된 배우자,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 형제자매와 공동으로 등록한 경우에 한해 자동차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대상 차량은 보철용이나 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배기량 2천cc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배기량 250cc 이하인 이륜자동차 중 최초로 감면 신청하는 1대에 한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감면차량에 대해 꾸준히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며 “정확한 세금 과세로 누락 세원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임하면 건능골 인근에서 트럭과 승합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 5학년 최하은 학생은 지난 16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경북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는 경북초등음악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0여 명의 학생들이 독창부문에 참가했다. 그 중 안동영호초 5학년 최하은 학생은 독창부문에서 국악 동요인 ‘난다지 온다지’를 불러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하은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밝고 맑은 동요를 부르며 마음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노래를 통해 진로를 계발하고 꿈을 탐구하는 자세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의회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장 시정연설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의결한다. 22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주요업무성과 및 201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2017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이송 받은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최웅)은 제13회 정기연주회로 오는 24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베르디 '레퀴엠'을 준비했다. ‘만초니 레퀴엠’이라고도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은 그가 존경하던 이탈리아의 문학가 만초니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작곡된 추모곡으로, 베르디의 종교음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며 음악사에 있어서도 대규모 합창작품에 속한다. 네 명의 솔리스트와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이 작품은 모차르트, 브람스, 포레의 레퀴엠과 더불어 음악사에 명곡으로 꼽히는 레퀴엠으로 특히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의 드라마틱한 음악적 내용들은 텍스트를 바탕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극적인 레퀴엠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렝 뒤오는 그의 작품에 대해 ‘망자(亡者)의 오페라’로 묘사하고 있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네 명의 솔리스트로 소프라노 배진형, 알토 최혜영, 테너 이재욱, 베이스 김대엽이 함께하며, 타악기에 신대하, 이희정, 콘트라베이스 이효선, 호른 최형석 등 실력 있는 협연자들과 안동시립합창단 최상윤 지휘자를 비롯한 43명의 단원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지난 9월 기획연주 '쥬크박스 음악극 안동역'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음악회, 사찰과 교회를 찾아가는 종교음악회 등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음악회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상윤 지휘자와 단원들은 “다가오는 2017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멋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11.5% 증가한 8천660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575억 원이 증가한 7천545억 원, 특별회계는 319억 원이 증가한 1천11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등)가 670억 원, 세외수입이 283억 원 등 총 953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올해 본예산 보다 0.2%증가한 12.6%이다. 의존수입은 총 6천360억 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3천600억 원, 조정교부금 200억 원, 국고보조금 1천984억 원, 도비보조금 576억 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4.3%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전수입 등은 232억 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공기업이 780억 원, 수질개선사업 등 14개 특별회계가 335억 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4.6%, 문화 및 관광분야 10.7%, 국토 및 지역개발 8.7%, 기타분야 14.9%를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사업시기,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배분이 되도록 균형예산을 편성하여 재정건전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현관에서 열리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및 출범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8시 20분 시청 1층 현관에서 열리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출범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