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2017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구라서 좋아요’ 놀이 프로그램을 22일에 이어 29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친구라서 좋아요’는 안동영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32명이 1회당 16명씩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또래집단 내의 바람직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고, 토요휴업일 중 학교내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의 협력교사로 활동 중인 교육복지사가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즐거운 놀이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몸풀기 활동, 본 활동, 마무리 활동으로 이뤄져있다.정재민 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참여 학생들의 교우관계 증진으로 긍정적인 학교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