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6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제33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울진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울주군, 기장군, 경주시, 영광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행정협의회 산하 5개 지자체 제72차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국제업무, 제도개선, 지침개선, 제도준수, 기타 안건 등 5개 분야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하였다. 2024년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울주군은 이날 의결된 안건을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음달 4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발레극 ‘사랑에 미치다’ 공연을 개최한다. ‘사랑에 미치다’는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 윤전일을 중심으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의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감성발레극이다. 초연 이후 전회 전석 매진기록,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신승원, 국립현대무용단원 안남근, 댄싱9 출신 한선천 등이 출연해 세 가지 무용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울진 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하면 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안전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출‧입항지 등에서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8~14일까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진해양경찰서 지역 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단속 건수는 총 45건으로 운항규칙 미준수(24건), 안전장비 미착용(12건)이 전체 위반사범 80%를 차지하고 있다.
울진군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8~19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북도의원과 지역 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여름철 지역 내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대비해 지난 5일 영덕군 강구항 하천 범람지역 및 갯바위 낚시객 안전사고 발생지역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구항 일대는 지난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선박 침몰 등 총 15척이 피해 발생,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해 육지에서 오십천을 통해 유입된 빗물이 바다의 대조기와 겹치면서 오십천이 범람해 강구항 내 계류 어선 5척과 인근 항·포구 11척 등 총 16척의 선박이 침몰‧전복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5일 울진군 북면 덕천리에 있는 덕천교차로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 교통안전 상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ㆍ집중적인 극한 기상현상의 빈발이 예상, 도로침수 등으로 인한 긴급한 교통안전 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덕천교차로 일대를 관계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주요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 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45분경 울진군 죽변항 동방 36해리(약 66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함정과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채낚기 어선 A호(40톤급, 승선원 5명)의 선원 B씨(70대)가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울진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함정 및 헬기를 급파해 오후 4시경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 함정에서 응급환자 상태를 확인,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포항항공대 헬기에 응급환자를 인계해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환자의 생명
울진군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울진군은 공동영농의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농업소득을 배가시키는 경북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다음달 17일 오후 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대구·경북권 중고등학생 댄스 페스티벌 ‘Show Me Your Energy’를 울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다. 댄스 페스티벌은 한울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22~3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내 3∼10인 중고등학생 댄스팀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서와 안무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예선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 심사에서 선발된 12팀은 다음달 17
울진소방서는 건전지 내장형 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제품은 내부에 배터리가 있으며 직접 교체 할 수 없는 전자제품의 한 종류로 일체형 배터리 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등이 있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216건의 ‘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의뢰’건 중 약 20%(40건)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화재라고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는 건전지 내장형 제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24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7월부터 맞벌이가구 자녀의 안전한 돌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평생학습관 1층)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달 29~30일까지 덕구온천 호텔에서 ‘함께하는 부부 성장하는 부부’ 부부캠프를 다문화가정 부부 10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마트,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들 중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울진·영덕 지역의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군 소속 왕피천 공원(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교육기관 및 지방관공서 기관과 협업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스티커를 제작·설치했으며, 점차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에 캠페인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무빙워크 유휴공간, 물놀
울진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돼 폭우와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확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추진 내용은 △불시 화재안전조사 추진 △침수피해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관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여름철 대비 대군민 화재예방 언론홍보 강화 등이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