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달력을 활용한 건강교육자료를 만들어 지역 내 마을 회관 및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이 건강달력은 우리 선조들의 농가월령가에 착안해 울진군민의 생활습관과 생활주기에 맞는 건강관리내용들로 맞춤∙제작했다. 1월에는 금연결심을 돕는 내용을, 2월에는 조기암검진에 대해, 추수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는 쯔쯔가무시 질병예방법을, 송년회등이 많은 12월에는 절주하는 방법 등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내용들을 그림과 행동에 옮기기 쉬운 단어로 실었다. 이 달력을 본 전태수(72, 울진읍) 씨는 “ 평소 입마름이 심했는데 이 달력보고 따라하니 입마름이 덜해졌다”며 "틀니손질도 따라해야겠다"고 좋아했다. 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현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자문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대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남계문 죽변면 전 이장협의회장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계와 사업 단계별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이해 및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해양의 이해를 기반으로 체계적·실증적 해양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해양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과학교육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부지 11만1천㎡, 건축연면적 1만2천345㎡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과학관 1동(전시·교육시설 포함), 숙박시설 1동(50명 수용)과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1동으로 구성되는 사업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8일 제6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2017년부터 2021년까지) 원자력안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동 계획을 확정했다. 원안위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그 동안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기관 외에 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한 바 있다. ‘2016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5월), 전문가그룹 자문(8~10월), 온라인 의견수렴(9~10월) 및 두 차례 공청회(8․10월)를 개최하였고, 관계부처 협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제2차 종합계획은 ‘국민이 공감하는 원자력 안전,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원자력, 방사선 및 핵안보 등 분야별 안전 강화를 위한 7대 전략·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정상운전부터 중대사고까지 원전의 안전관리 강화 △정보공개·소통을 통한 투명성 제고, △해체·사용후핵연료 등 원자력산업의 후행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진 등 재난대비 및 방사능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 제고 △핵안보·핵비확산체제의 국제사회 선도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방사선 안전관리 △R&D, 인력양성, 국제협력 인프라 확충 등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6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 마루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탈북민 격려행사 및 지원행사, 안보견학, 간담회 등 2016년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는 행사를 가졌다. 고현요 위원장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률·의료·취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탈북민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콘서트 종료 후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혜민스님 사인책을 나눠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힐링멘토인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고, 마음치유학교를 건립하여 경쟁과 스트레스에 휩싸인 현대인들을 돕고 있으며, TV·라디오·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동문에서 열리는 2016년 연말연시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
“행정의 대부분은 복지행정이다. 특히 읍·면행정의 대부분은 복지행정이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주민들의 권리이며, 복지가 주민의 권리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주민 불만과 불편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열린행정을 펼칠 수 있습니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 시 200여 간부공무원들에게 지시한 내용이다. 임 군수는 이날 "울진지역에 국립해양과학교육관건립, 후포마리나항개발, 거북초해중공원 조성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많은 사업들이 군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장에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와 물품, 보유장비, 인력을 반드시 우선해 활용하도록 전부서가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많은 용역시 상급·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용역회사에만 맡겨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직접 주도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책임을 다해주고, 각종 행사나 사업 추진 시 추진방향의 기준은 주된 목적 또는 원래의 목적을 찾아 선택의 기준으로 정하고, 핵심인 원줄기를 찾아 기준으로 정하고 옆가지를 만들어 사업을 완성해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재난건설과에 동해선 철도 부설에 따른 평해읍 평해역사 설치 지역 주변이 지반연약으로 제방에 대해 내년 봄과 철도부설이 완료된 이후의 대책까지 강구하기를 지시하고, 친환경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콩, 참깨, 수수 등 잡곡들이 어떻게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와 행정에서 유통망을 연결 할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특히 당면 현안사항 추진은 전부서에게 2017년 예산 의회 심의 시 충분히 설명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공무원의 존재의 이유가 군민을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읍면장과 팀장들은 군민들의 각종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중에는 법과 원칙,예산사정 등 여러 이유로 불가한 것들도 많지만 듣고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해야 한다. 특정인의 소리가 아닌 다수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담아야 내야 하며 이러한 주민 이야기를 들으려면 현장에 가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진군은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울진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및 읍면동 복지기능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평해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3개 읍면인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을 관할하는 남부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추진해왔다. 남부권역형 맞춤형복지팀 설치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위기가정 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지역기업과 상호업무 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와 함께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죽변면, 후포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배추, 고춧가루 등 식자재 가격이 올라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2회에 걸쳐 확대 시행했으며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100명, 울진군새마을회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2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울진군 지역 내 행복나눔 400가구,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후포해동장애인봉사단에 직접 전달했다. 그 외에도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소통하고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맛깔난 조화를 이루는 김치처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화합해 울진군이 행복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주현)는 만65세 이상(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모든 성인, 당뇨병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폐질환자(천식포함), 만성신부전 및 투석환자, 암환자, 장기이식환자 등 면역력 저하자로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5일 2층 연호마루에서 죽변파출소장 임해중 경위를 경감으로, 정보계 석기성 경사를 경위로 승진하는 승진 임용식을 갖고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8일 오전 10시 죽변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죽변면 거리모금행사’,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귀농·귀촌)에 참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우리 아이들, 책으로 바르게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미래사회의 특성을 살핀 후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책으로 바르게 키울 수 있는가에 대한 독서 교육방법을 알아보고 여러 학교들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이 날 강사로 독서전문가 백화현 작가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 줄 수 있는 독서교육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임경 교육장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우리 교육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하며 독서를 통해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풍부히 지닌 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죽변면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애)는 지난 5일 동절기 소외된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죽변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김치 60포기를 손수 담가 죽변면 내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문정애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매년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의 모습에서 나눔의 의미와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며 “이 따뜻함이 김장김치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날로 급증하고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는 ‘통합영치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치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체납차량 통합 영치시스템’ 도입으로, 차량 이동을 통해 실시간 체납자 확인과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졌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재무과 장헌원 과장은 “번호판 통합영치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는 세외수입 과태료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세외수입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뿐 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5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올해 시행한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2017년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16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및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울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울진’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 활동영상, 우수봉사자 및 단체시상, 격려사 및 축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도우미봉사회 노미자 회장 등 20명이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로 울진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개그맨 전유성 씨의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금강송면 광회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산불로 많은 산림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금지와 최근 울진군내 산불발생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좀 더 알기 쉽고 친근한 방법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늘 푸르고 깨끗한 이 지역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주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일 포항 최승애 심리상담센터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숙련된 상담자 즉, 슈퍼바이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에게 상담사례 분석 및 진행에 관해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돕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포항공대 상담교수이자 최승애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인 최승애 교수가 슈퍼바이저로서 참석하고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명의 개인상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위기학생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6만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최근 2017년도 예산안을 울진군의회에 제출하면서 새해 설계를 담은 군정방향을 설명했다.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 한해는 급변하는 국내ㆍ외 정치상황과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한해였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느슨한 거문고 줄을 다시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일념과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의 대장정 등 그 어느 해보다 힘차게 달려왔다고 자부했다. 더구나 다가오는 2017년 울진군정은 지금까지의 안정과 내실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및 지속적인 저성장시대의 경기 둔화로 인하여 재정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복지 분야를 비롯한 군민의 요구는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재정지원이 필요한 곳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내년도 군정은 이러한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도 미래성장 동력 육성, 관광인프라 구축, 일자리 청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했으며 미래는 멀리 바라보며 상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몫으로써 환동해 해양과학ㆍ레포츠 특구 추진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든 군민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후를 맞이할 때까지 안정된 삶을 유지하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촘촘히 설계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 군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FTA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로 지속적인 농어업소득 보장과 농어업의 선진화 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전기요금 지원과 관련한 지역 내의 갈등을 해소 하고자 내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동해선 철도 건설사업과 동서5축 국도36호선 울진구간 국도건설사업과 울진~서산 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동해안 고속도로가 정부계호기에 반영되도록 군민들과 같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의 희망 주춧돌로 제 역할을 기대하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넘어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쉼 없이 페달을 밟는 것이며 울진이 가장 빨리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열정과 희망의 페달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임 군수는 내년에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했다.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펼친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각오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임광원 군수님! 2010년 본인(本人)이 발행한 책에서 ‘항상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듯, 작은 변화가 모이면 울진군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어 살기 좋은 고장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란 ‘오늘도 등대는 바다를 지킨다’와 2009년 집필한 이제 울진의 관광은 과거의 지점(Point)관광에서 지역관광으로,그리고 울진군 전체를 하나의 입체 테마관광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나는 다시 울진이 일어서기를 바란다. 그래서 관광울진으로 다시 우뚝 서기를 바란다.-연어! 왕피천으로 돌아오다-본문 중에서...많은 군민들이 초심(初審)을 잃지 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