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징수과에 근무하는 김혜정 주무관은 지난 24~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경산시약사회 회원 10여 명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지역 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초청해 공단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지사를 방문한 안문길 의장은 박숙희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지사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본격적인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민원 접수와 상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현장 운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단의 노력을 당부드리며, 경산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폭염과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스토어 경산 손지영 대표이사(영남대학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전공 석사과정 재학)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3일 영남대 본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삼성스토어 경산 손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진환 관리이사,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 김동진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손지영 대표는 지난 1996년 주식회사 두손을 설립한 이후
이희정 문화예술학부 교수가 최근 실시된 제10대 대구대 교수회 의장단 선거에서 교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으로는 이소영 사회학과 교수와 김준우 건축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제10대 대구대 교수회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년간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산학협력관 309호 세미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기프트팜스와 K-MEDI 산업의 글로벌 확산 및 G벨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가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비전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경상북도와의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K-MEDI 기반 식품 및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대구한의대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산학협력 부문 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한의대는 2020년부터 6년 연속(2023년 한방병원 부문 포함)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한의대는 한방·바이오·웰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대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THE PLUS Village’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산학연융합랩, 기초연구랩, 비즈니스랩 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창업, 일자리 창출 등 실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지역 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위기·도전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실시, 도전 행동 예방을 통한 학습 참여 확대, 자기 관리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6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31교 1094명, 중학교 12교 31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육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4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약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수업을 실천해 온 3명의 교사가 맡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가 중심이 된 연수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종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 및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 제공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을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경산시는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마련된 행사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답사 △결의문 낭독 △아버지께 쓰는 편지 낭독 △6·25의 노래 제창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담당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세무 고충을 해소하고 편리한 지방세납부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산시는 25일 캄보디아 캄퐁통주의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된 초청연수단이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콘텐츠대학 소속 3개 전공 학생들이 모여 준비한 사제 협업 미디어아트 전시 ‘Dissolution of the Senses’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대학 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16명과 졸업생 1명이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로, ‘픽셀 펄스(Pixel Puls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형 사제 협업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그룹은 사진영상학부 김다슬 교수가 기획·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험적이고 전문적인 공간에서 전시회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