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난 24일 첫 번째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조 의원은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경산 택시업계와 건설 기계업계를 비롯해 경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은 각각 △택시 총량제 관련 경산지역 택시 증차 요구 △건설 기계사업의 건전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 요구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23일 대구시 만촌동 소재 인터불고 호텔 행복한홀에서 가임력 증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및 응용 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U난임대응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레이크란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가공되지 않은 원래의 형태로 저장해 공유하는 공통 데이터 저장소를 말한다. 이 센터는 경북도와 ㈜청담홀딩스, ㈜디에이블, (재)부산테크노파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효진 총괄책임자(DU난임대응센터 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의 환영사,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과 이훈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의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데이터레이크 주요 사업내용 발표와 △경북 난임 및 저출생 지원 정책 현황과 대책(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수연 박사) △국내 가임력 보존의 필요성 및 현황(차의과학대 이재호 교수) △난임·고위험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헬스케어(경북대 최현경 교수) △첨단 R&D 기술로 여는 출산의 미래(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환 박사) 등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난임 지원 정책과 저출산 문제 해결과의 연관성, 난임시술 데이터 활용의 장단점 및 접근 방향, 가임력 보존의 필요성과 난임 헬스케어의 활성화 방향 그리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인공자궁 개발 가능성, 생식 미래에 대한 위기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은 “최근 난임과 저출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짐작할 수 있듯이 심포지엄에서도 국내 바이오 및 IT 전공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면서 “저출생이란 국가적인 문제 해결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난임 극복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애자일(Agile) 혁신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에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세계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영남대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대 30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지난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업무 또는 개인 일정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포털(info.go.kr) 일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교육행정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등록 및 삭제, 사용자 간 일정 공유, 알림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연동되어 효율적인 개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학교와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업무 공유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면서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PC 버전 이용자는 2465명,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3531건에 달한다. 전년 대비 PC 버전 이용자는 548명(84%) 증가했으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수는 725건(150%) 증가했다. 이는 바쁜 교육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일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3일까지 온라인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일정관리 서비스에 일정을 하나 이상 등록하고 이벤트 설문조사에 응모하는 것이다. 수집된 의견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백영애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1~22일 경산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캠프는 중학생 615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의학과의 한의사 직업체험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적 인자 치료 및 관리운동 △임상병리학과의 혈액진단검사 체험 △스포츠학과의 스포츠와 테이핑체험 △화장품공학부의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글로벌관광전공의 항공사 직업체험 △제약공학과 항산화 활성실험 및 손소독제 만들기 △메디푸드HMR산업학과의 무알콜칵테일 만들기 △미술심리치료학과의 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심리치료체험 등 9개 학과 전공을 체험했다. 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1인 미디어방송, 3D프린팅, 드론비행과 코딩 등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1인 미디어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구축한 방송스튜디어실에서 아나운서와 카메라촬영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동균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대학은 특화된 전공체험과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처럼 한곳에서 다양하고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위탁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각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한 문해력에 중점을 둔 책읽기 수업인 ‘토요 늘봄:함께 읽기 프로젝트’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만들기와 하마킹덤 하마샘의 벌룬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된다. 지역의 주말 늘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에는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과 돌봄을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프로그램이 12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교육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 시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세계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조폐공사 견학, 메이커교육 및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교육의 도시 경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 공유로 지원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대구대가 학사 851명, 석사 228명, 박사 33명 등 총 1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구대는 지난 2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학위수여자와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총장 모범상 2명, 우수 연구상 9명, 원장 모범상 29명 등 40명의 졸업생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박순진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은 숭고한 건학정신인 사랑, 빛, 자유를 항상 기억하면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는 따뜻한 인재, 그리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가지고 미래를 먼저 준비하고 앞당기는 미래 선취형 지식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청도 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강식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학습코칭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학습코칭의 전문성을 높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 강정아 사무국장은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책 슬로리딩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사무국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및 창의력 증진 방법에 관해 설명하며, 다양한 실습과 사례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학습코칭단은 여러 전략을 익히고 실제 학습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단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더 창의적이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도구와 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류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럭비 경기를 26~29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는 한중일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와 임원 1천여 명이 참가하며, 럭비를 포함해 육상, 축구, 테니스, 역도 등 모두 11개 종목(56개 세부 종목)에서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채점과 순위 결정,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를 비롯해 경북도 5개 시·군(구미, 문경, 예천, 칠곡)에서 이달 25~31일까지 개최되며, 이 중 럭비 종목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국제공인 규격 구장을 갖춘 경산시에서 진행된다. 럭비 경기는 한국, 중국, 일본, 경북(경산고) 대표 총 4개 팀이 리그 방식으로 5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경기 일정 외에도 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삼성현 역사문화관 관람 등 지역 문화탐방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 시립박물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자인면 울옥리의 신호철 농가는 지난 23일 자인면 원당뜰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와 건강한 몸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을 8~9월 두 달간 매주 금요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은 기후위기와 전염병으로 인한 식량위기를 극복하고자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관광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교육은 대구시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조리, 음식물쓰레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ESG 경영 프로그램이다.
경산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난안전시설 점검·수난구조장비 보강·수난구조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해 긴급구조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3년간(21~23년) 여름철 피서객, 태풍 및 장마 등으로 전체 수난사고의 71%가 7~9월에 집중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는 장기간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2023년 대비, 수상 표류(233%↑), 물놀이 익수(180%↑), 선박 조난(153%↑) 등이 증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1~22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중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 학과 전공체험과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의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한의대학교의 특색학과 총 9개 전공체험과 코딩, 드론,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등 총 9개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의 전공체험을 해보니 다양한 학과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차별화된 진로를 탐색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고 4차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속있는 진로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