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하반기에 입국해 배치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환영한다.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안동시 관내에 수해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9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시지부협의회 회원들은 안기동 관내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침수피해 가구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침수피해가 유독 심했으며, 집안은 토사로 엉망이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안기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두 가정을 방문해 토사로 엉망이 된 집안 정리에 힘을 쏟았다.
안동시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워케이션은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업연계형 시설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친 일상의 회복을 넘어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공간 구축을 목표로 안동형 한옥올래(五~Re) 5대 힐링 전략 △도시재생(Regeration) △휴식(Relax) △재충전(Recharge) △활력(Refresh) △회복과 재방문(Renew&Return)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목표로 본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관내 옥정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인 한옥을 활용한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거점 워케이션동, 복합문화공간동을 조성해 워케이션 최대 수요층인 청장년에게 매력 있는 활력 공간과 도심치유공간을 창출한다. 또한, 시는 방문자 목적에 따라 쉼 중심 '힐링코스'와 일 중심 '스타트업 지원 코스'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설정하고, 지역자원 또는 지역 특화산업(문화, 관광)과 연계한 수요자 밀착 맞춤형으로 추진해 이용객 만족도를 제고한다. 특히, MZ세대에 폭넓게 알려진 MBTI 성격 테스트를 적극 활용한 취향 맞춤형 활인심방(活人心方) 특화 공간 구축으로 워케이션 공간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센터와 마을협동조합 등 지역의 혁신 주체와 긴밀한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해 상생기반을 확보하고, 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 등을 활용해 안동시가 워케이션 최적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로 구도심의 새로운 활력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 시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성장판”이라며 “이번 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확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워케이션 대표 모범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과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 경제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교육생 12명을 선발했으며, 단계별 과정을 통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해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둬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음식관광의 기본 소양 및 현장실습까지 연결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월 11일까지 10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정낙현 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특색있는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전문인력 확보 및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여행자층이 찾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가 주관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s://andongjo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 행안부를 찾은 데 이어 지난 9일 기재부를 찾았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달부터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5억) △바이오·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사업(14.7억)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22억) 등 지난달 지정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또한 안동의 문화를 활용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7.5억) △인문가치포럼(5억) 및 심각한 교통 병목현상을 해결할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50억) 등 지역 현안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국회를 방문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모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핵심발전 동력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진행 외에도 안동이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지난 4~8일에 걸쳐 1차 개인 연주 심사, 2차 앙상블 연주 심사, 3차 본선 심사, 위너들을 위한 스페셜 위너 콘서트로 이어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는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1달 반에 걸쳐 70여 명의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를 진행,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4명의 참가자가 합격해 총 3차에 걸친 본선 심사에 올라 연주자의 역량을 드러냈고 최종 10명의 입상자를 선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지난 6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진행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은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객은 약 7100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연의 자연과 옛사람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퓨전국악, 해금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오후 7시까지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행이 제한될 수 있
안동시 노인회 태화분회는 지난 6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태화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태화동 22개 경로당에서 선수 및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5호점은 운안동에 소재한 ‘황소갈비’로, 음식에 자부심이 강한 노옥연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대표 한우 맛집이다. 최고급 한우갈비살, 한우꽃등심과 더불어 한우소불고기와 칼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특히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이 일품으로 그중에서도 장떡 무침이 별미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안동시가 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8일 이틀간 와룡면에 201㎜, 명륜동 194㎜, 풍천면 180㎜ 등 평균 110㎜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안동시 곳곳에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동면과 남후면에서는 일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권기창 시장은 현황을 보고받고 시청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임동면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을 계속 돌아다니며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단체 카카오톡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지역 내 곳곳에 직원이 출동해 현장 사진과 함께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원예 분야 난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난초 재배 및 관리기술 보급을 통한 생활 속 원예활동 확산과 고부가가치 식물인 난초를 활용한 재테크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주 1회 2시간 9회의 과정으로 대한민국 난초명장이자 관유정 대표 이대건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최근 난초는 심신 안정을 위한 취미뿐만 아니라 재테크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다만 성공적인 난초 재테크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기초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이 난초의 매력뿐만 아니라 재테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배워갔으면 한다”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난초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오는 29일부터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문제에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친환경 ESD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및 휴가 동안 평생학습관을 가족이 이용가능한 놀이터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고자 운영하게 됐다. ESD 교육은 크게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기후환경배움터' 과정에서는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를 활용한 도마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으로 여름과일을 활용한 과일청과 슬러시 만들기 그리고 기후변화 해결책의 하나인 공기정화 식물심기로 구성된다. 두 번째, 미취학 아동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오로라 우주 체험'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재활용 종이상자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및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안동시민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 누리집(www.andong.go.kr/edu)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특강교육 →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 및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부모 1인이 가족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참가자의 직접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새로운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안동시 의회 부의원과 김정림 의원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하게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규모와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2025년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단지 내 유휴부지에 약 1만㎡에 여름철 초화류 군락을 조성했다. 이번 여름에는 봄철 유채꽃 군락에 이은 안개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군락이 조성됐으며 안동 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여름철 초화류 군락 조성 외에 안동시와 협업해 맨발 산책로 조성, 테니스장 전면 보수 등 여름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계절에 맞게 선보인 안개꽃과 꽃양귀비, 코스모스의 조화로운 초화 군락을 청량하게 즐겨주시고, 계속해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가을철에도 백일홍 등 또 다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으로 많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난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주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기 전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하며, 거무스름한 병반이 형성되며 시들어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병원균이 물을 따라 이동해 2, 3차 감염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하며, 병든 과실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강우량이 예보돼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예방적
8일 새벽에 집중적으로 내린비로 안동시 풍산읍의 A모씨 집이 뒷산 산사태로 주방과 방이 물에 잠겼다. 이날 새벽 4시경 재난신고가 접수돼 공무원 여러명이 A씨 집을 찾아 주방과 집안의 흙더미를 치웠다. 이날 A씨 집을 덮친 빗물은 뒷산에 배수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워낙 많은 비가 내려 배수로가 범람되면서 침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행히 가옥파손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확대 개장한 물놀이장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 달간 3만106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 설치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5개소, 바닥분수, 땅콩수영장 외에도 휴게공간에 720㎡의 대형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주변에 데크시설을 설치해 이를 통해 수영장으로 입장한다. 그 외에도 바운스 풀장,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테마 풀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