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계란환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2024~2025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래 이달 들어 전남 강진군과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국에서 7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송 장관의 이번 봉화군 방문은 엄중한 시기에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어 방역상황 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계란환적장 운영상황을 보고하고 원활한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군에서는 2024~2025년 동절기 특방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환적장에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에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전국 최대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계란수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계란환적장의 운영과 AI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봉화장날을 이용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HIV/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광판, 홈페이지, SNS와 같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 에이즈에 대해 바로알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 에이즈(AID,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염 원인은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는 만큼 안전한 성생활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보건소는 체계적인 HIV감염관리를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은 미공개인 익명검진제도를 시행하면서 자발적 검사를 유도해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배재정 봉화군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2차 예결특위가 1층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옥랑(국민의 힘 비례대표)의원의 송곳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의원은 가족청소년과 소관 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해 2025년 행사운영비와 별관 주민강좌의 교육 수당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 또한, 김 의원은 평생학습관 별관이 운영된다면 기존의 강좌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면 내부정비도 한번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별관 주민강좌 교육수당은 1년 6300만원이 충분한 지 질의했으며 민간경상사업보조에 1200만원은 물론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정책사업 평가대회, 단체 나눔활동에 대한 설명과 상세한 답변을 주문했다. 또, 물야마을 돌봄터 보수공사 8000만원은 정확한 개선은 물론 사업 진행에 대해 내부보다 외부만 손을 보겠다는데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과다한 사업비 책정도 문제이지만 사업비 때문에 2, 3번 반복하는 경우에도 예산을 낭비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옥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을 위해 송곳질의로 집행부를 긴장시킨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정가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봉화문화원은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2024년도 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문화원의 문화학교는 매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여가 취미 교실로 6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할 정도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문, 민요, 풍물 등 전통과 수채화, 기타, 색소폰 등 현대적 강좌가 어우러진 가운데 올해는 2월부터 10개월 동안 서예, 한문, 플루트 등 총 20개 강좌를 운영했다.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낸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회관에 그림교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과 한문교실의 한시 전시를 전시하고, 발표회는 드럼교실, 오카리나교실 등 총 13개 교실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강좌별 1명씩 우수수강생 총 20명을 강사들의 추천을 받아 표창장을 수여하며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강좌도 마련한 만큼 앞으로 가족 및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봉화군국제교류협회 회장단이 지난 6일 군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중 어려움을 겪는 3가정에 장학금과 모국 방문 항공료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국제교류협회는 군의 국제화 필요성을 공감해 국제간의 우호증진과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군 국제교류협의회로 출범을 했 다. 이를 위해 봉화군국제교류협회는 국제문화, 체육, 예술 및 국제결혼 다문화가정 지원 등 군의 공식 결연국과의 민간교류와 우 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2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 지원과 다문화 1가정에 200만원의 모국 방문 항공료를 전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장학
봉화교육지원청 80명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으로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쇼를 실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북토크쇼는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민까지 다양한 관객이 참여해 2시간 동안 김동식 작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는 성장기를 지나 꿈도 없이 주물공장 노동자생활 10년간 과몰입했던 상상의 세계를 승화해 베스트셀러 작가가된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책을 읽고 궁금함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지역 독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비스 만족도 및 아이 돌보미 확보 및 활동 평가를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에 평가됐다. 송갑순 센터장은 "요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행태로 양육환경개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육부담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상운면, 봉성면 일대의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연탄 배달을 직접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와 5가구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됐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석포면 반야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방사능 방재 훈련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 △옥내 대피 유도 △주민 소개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복용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오는 15일까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소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한다. 소구제역 접종대상은 지역 내 사육 중인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 시기가 도래한 소 가운데 316농가 2397마리가 해당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가, 선거구)봉화군의원이 지난달 26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등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분자유 발언을 펼쳤다. 이 의원은 10월 현재 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3181명으로 군 전체인구인 2만8992명에 10.97%로 집계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장애인복지법상 15종류의 장애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은 45.26%에 해당하는 총 1440명에 이른다. 다음으로 청각장애인도 23.86%인 759명, 시각장애인은 7.70%에 해당하는 245명, 지적장애인은 8.17%인 260명 순으로 나타났고 했다. 그리고 지역 내 등록된 장애인의 유형별 증감하는 추세에서 지체나 뇌병변, 시각, 정신장애인 등은 근소하게 감소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청각장애인은 증가추세를 보이지만 이는 노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에 따른 결과로도 볼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 보행 등 지역 내 공공기관 차량진출입 보행안전시설물인 볼라드와 횡단보도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내 1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도 봉화읍 행정복지센터 한곳 만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인 행정복지센터에 대한접근성 편의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등록장 애인의 사회 참여확대와 장애인 인식개선, 공공기관 접근성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장애인휠체어 지원과 관련 조례를 제정과 지원센터운영, 전동기기 충전소 설치, 수리비용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복리증진에 대한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고 했다. 둘째, 10월말 현재 지역 내 등록장애인 중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전체 등록장애인의 52.97%에 해당하는 1685명에 이른다고 했다. 이는 군 전체 인구의 5.81%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이동권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점검, 공공기관의 안전접근성 보장을 제시했다 셋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저상버스 도입,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횡단시설물도 꼽았다. 또, 대중교통정보알림시설, 보행자 우선통행교통신호기, 차량진입억제말뚝, 교통약자를 위한 음향신호기, 보행경로 안내 장치등을 제안했다. 넷째, 이동 불편이 큰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 등록장애인 실태 조사와 관내 각 기관과 사화단체등에 전동기기 충전소 설치를 주문했다. 다섯째, 지역의 도로교통여건과 주민의 인구학적특성 등을 감안, 관련 기관부서장도 교통 안전전문위에 위촉하는 조례 개정 검토도 제시했다. 한편, 이승훈 의원은 등록장애인들도 우리 가족이고, 이웃들인 만큼 이들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제도정비 시행을 요구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봉화읍 도천리 357번지 일원에 계획된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도촌리 357번지 일원 매립장은 약 24만9천㎡ 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완공되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장이 된다. 이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처분시설은 농작물의 피해와 생활환경 침해는 물론 청정 봉화를 황폐화시키는 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강력히 반대한 실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5일 법전면 척곡1리 마을회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 영웅 故 박종익 일병 귀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환행사는 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의 故 박종익 일병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수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묵념, 발굴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74년만에 유족품에 돌아 온 故 박종익 일병은 1929년 12월 10일 봉화군 법전면 척곡리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22살이 되던 1950년도 국가를 위해 가족을 떠나 6․25전쟁에 참전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4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봉화고 3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수험생을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하면서 체력을 증진시키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군 공모사업으로 선정면서 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10년부터 10년을 넘게 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다음해 2월 20일까지 규산, 석회, 패화석 등 농경지 토양환경 개량과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신청을 해당 읍면을 통해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효규산이 부족한 논이나 산성 농경지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2026년부터 3년간 매년 읍·면을 통해 공급받는다. 신청 대상은 봉화 군내 농지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 상황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중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직접 방문해 공급을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장영숙 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는 제도인 만큼 지원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청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 공을 세운 회원의 군수 공로패 3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4명,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의 열정, 더 나은 봉화'란 주제로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완료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의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청년층 육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3기 청년 정책협의체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의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봉성면 우곡리 캠핑장에서 '봉화 강아지마을' 주관으로 반려 가족을 위한 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총 가족모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생활인구지원센터와 봉화군이 공동 추진하는 예비 관계부자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 대구, 충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명의 반려 가족과 42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희망2025 나눔실천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와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박현국 군수는 "지난해 캠페인 기간 5억8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높인 만큼 희망2025 나눔캠페인도 많이 동참해 기부 문화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