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관주 상운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지역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0곳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전달한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순회교육에서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해소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방문간호사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할수 있도록 개별상담 후 참석자에게 부채도 배부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른 폭염에 대비 건강관리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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