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심야시간대 상가와 사무실 등에 침입해 담배 등 각종 생활용품을 훔친 30대 피의자 일당이 쇠고랑을 차게됐다.
1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35), B씨(35) 등은 지난해 11월 26일 포항시 오천읍 소재 모 슈퍼에 침입, 담배 등 1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특히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0~29일 사이에 포항시 남구 오천읍 게이트볼 사무실을 5회에 걸쳐 무단 침입, 사무실에 비취된 전화기를 사용해 110만원 상당의 전화를 사용한 혐의도 함께 적발됐다.
한편 경찰은 붙잡힌 A씨 등을 상대로 여죄가 없는지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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