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79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역대학 및 취업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능인력 340명을 양성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교육 참여자 전원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은 청년과 중ㆍ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월에 교육생을 모집ㆍ선발해 3월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전문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각종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ㆍ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칠곡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054-979∼655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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