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이달부터 8월 10일까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닮은 33인을 공개 모집한다. 5일 행동본부에 따르면 아베를 닮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닮꼴 33인은 8월 15일 일본을 방문해 천왕궁과 일본 의사당 앞에서 ‘일본 아베, 독도는 한국 땅’ 이라는 고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3인 중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은 1000만원의 상금과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전달된다. 이들은 국민행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독도의 날 행사 때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라는 아베 고백 행사를 전국 순회 개최한다. 또 전 세계 중요도시를 돌면서 고백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33인을 뽑는 것은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33인의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에 맞서 독도운동의 강경한 투쟁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찬석 위원장은 “일본의 독도 침략 정책은 우리의 유화적인 외교로 해결할 시점을 넘어섰다”면서 “이들의 야욕에 대해 고도의 심리적 전술과 보다 강경하고 차원 높은 우리의 맞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