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축산물 위생 지도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변질,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과 관련한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축산물취급업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소비자 보호 및 신뢰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시는 담당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3개반 13명을 합동 단속반으로 구성해 관내 식육판매업소 495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23곳, 식육포장처리업소 22곳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소, 돼지, 닭, 오리고기 등 식육취급업소에 대한 가공ㆍ운반ㆍ판매 전 과정에 대한 위생 상태 △유통기한 위ㆍ변조행위 △냉동제품 해동 후 판매행위 △식육의 부위별, 등급별, 종류별 표시기준 위반행위 △수입육을 국내산으로 둔갑 또는 혼합 판매하는 행위 △쇠고기 이력제 번호표시 여부 △영업장내 위생상태 등이다. 포항시는 단속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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