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7일 김천시 시립미술관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민관협력을 통한 적합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주택소유주에게 폐·공가를 무상 임차해 리모델링한 후 저소득층에게 최소 5년 이상 무상임대 해주는 2014년 희망복지지원단 특수시책인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한다.
거주공간이 없고 많은 부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6인 가구에게 추가적인 집수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공간 마련과 자립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2015년 각 기관의 신규 사업을 소개하며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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