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포항시의회 차동찬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 및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 의원은 그동안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활력 넘치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차 의원은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차 의원은 ▲포항시 읍면동 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포항시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안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구강보건사업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그 외 10건의 공동발의를 하는 등 조례 제정을 통한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시정질문 7회, 5분 자유발언 5회, 행정사무감사 4회 등 집행부 견제기능 강화와 대안제시에 나서기도 했다.
차동찬 의원은 “이렇게 큰상을 주신 것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좀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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