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성주군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학년과 5학년 학생 40여명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양일간 일정으로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어린이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친화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 스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교육과 스키 강습과 곤도라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처음 스키를 탈 때는 넘어질까봐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같이 타니 재미도 있고 신나는 경험을 갖고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그동안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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