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읍면동 순회 나서 각계각층 주민 의견 청취 [경상매일신문=최혜정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웅도 경북 안동시대가 열리는 첫 해인 만큼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정신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남선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읍면동에 도착해 먼저 부서 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간담회장에서 시민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는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의 시정추진 방향 등에 대한 안내와 안동의 비전을 담은 영상물을 통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시민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고자 사업 관련 부서장 및 예산담당을 배석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현장 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앞으로의 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한다. 안동시는 시민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삶의 현장체험소통’, ‘새벽산책길 소통’,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 등을 통해 열린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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