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6일 대이동주민센터에서 위생관련 단체장 및 식품위생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 관련 접객업소 청결 및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죽도시장을 비롯한 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친절 및 청결마인드 함양 및 호객행위 근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지속적인 지도 감독, 영업주 및 종사자 마인드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지원책 등 환경ㆍ식품위생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서비스 마인드개선, 위생업소 청결의 날 지정, 종업원 교육방안 등 창조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도출됐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지역 전문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으로 현장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 불편한 사안의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의견이 많이 도출되는 등 열띤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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