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포항시로부터 위탁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교수) 김미경 팀장이 지난 달 31일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품안전관리업무에 적극 참여해 불량식품근절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상시 1회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집단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며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는 올해 새로운 특화 사업으로 소금 적게 먹기, 설탕 적당하게 먹기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위한 영양카페 ‘뉴트리 영맘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동대는 센터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내에 총165.2㎡ 2층 규모의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한동대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정식 부속기관으로 신설해 센터장으로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도형기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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