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56ㆍ사진) 청도군 부군수는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ㆍ과소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성규 부군수는 경북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석사로 졸업하고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대구와 경북도를 두루 거쳐 지난 2012년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과장(서기관)을 역임, 2014년 7월 17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건축디자인과장으로 재직 중 이번에 청도군 부군수로 취임 했다.
이성규 부군수의 가족은 부인 서혜련 씨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날 이성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도불섭유(道不拾遺)의 고장이자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공직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군의 규제개혁추진 등 많은 현안사업을 위해, “풍요로운 청도건설로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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