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복지위생과에서 위생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이달원씨(57)가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에서는 전국 광역단체별 최우수 공무원 1명만을 선발했다.
이씨는 업무추진능력, 위생관련단체와의 협력체계구축 등 여러 가지 평가가 반영됐다.
이씨는 이번 표창 외에도 과거 장관, 도지사, 시장 등으로 부터 여러 차례 표창을 받았다.
이달원씨는 소감에서 “이번 표창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표창을 받은 것이 동료직원들의 배려와 이해가 있어서 열심히 일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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