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유닛` 랜디 존슨과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100%득표` 명예의 전당 입성이 무산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의 마이크 베라르디노 기자의 트위터에 올라온 투표용지를 공개하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베라르디노 기자는 "존슨과 마르티네즈를 뽑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이 그를 뽑아줄 것이다"며 "트라멜과 워커가 내 표를 더 필요로 했다"고 밝혔다. 존슨과 마르티네즈의 만장일치는 어려워졌지만 노려볼 수 있는 기록은 또 있다. 바로 역대 최고 득표율이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은 98.84%를 기록했던 톰 시버다. 존슨과 마르티네즈가 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