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이란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일본은 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세스녹에서 열린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 33분 엔도 야스히토(35ㆍ감바 오사카)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카자키 신지(29ㆍ마인츠)가 한 골을 더 성공시켜 2-0으로 이겼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란도 최종 리허설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란은 4일 호주 울런공의 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