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전정 이론ㆍ실습으로 사과 재배농가 기술 향상 한국사과협회는 회원과 일반 사과재배농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아오모리 사과재배 전문가인 나리타 츠카토시를 초청해 5~7일까지 의성군 문화회관과 사과원 현지포장에서 이론과 전정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사과협회가 중심이돼 실시하는 동계 워크숍은 일본 아오모리의 세계적 사과 독농가 나리타 츠카토시의 재배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모임으로 매년 주산지역을 순회하면서 동계와 하계에 현장교육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 진행 첫째날은 세측지방추형의 유목기 및 성목기 수형구성 이론 특강과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시비관리에 대한 교육을 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회원 과수원 포장에서 정지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세측지방추형의 특징은 기존 세장방추형의 단점을 보완한 해거리없는 고품질 다수확 재배법으로 유목기 3년까지 적심을 통한 수고완성과 가지수 확보와 동계전정을 통한 결과지 만들기가 핵심 기술이다. 특히 동계교육은 사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정지전정에 관해 이론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사과재배 농가들의 기술과 품질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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