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우방아이유셀 아파트 시공사인 SM(주)우방은 지난달 30일 오픈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0kg을 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포항시의회에 전달했다. SM(주)우방 관계자는 “보통 아파트 신축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면 관련 업체와 기관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지만, 한번 전시된 후 버려지는 화환이 낭비라 생각하고 화환대신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171-1 형산교차로 인근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기타 문의는 (054-241-7000 / 홈페이지 : www.iusell.co.kr)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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