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실시하는 시무식을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완전 탈피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을 열고 공감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시무식은 전입직원과 전 직원이 악수를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해, 전 직원이 ‘신년 다짐카드’에 2015년 신년다짐을 한 가지씩 적고 분임형태의 좌석에서 직원 상호간 신년 다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직장교육 또한 직원 공감 소통을 위한 분임별 토론회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 모두 자기표현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발언의 기회가 부여돼 직원 상호간 더욱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권연숙 교육장은 혼ㆍ창ㆍ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2015년 새해에도 업무에 있어서 열정적으로 혼을 다하고 창의력 있게 일하며 직원들과 꾸준히 서로 소통해 민원제로 행복만점 남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복 공감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