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는 29일 한해를 결산하는 정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2014 경북도 산하기관단체 경영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체육회는 그동안 `스포츠를 통한 신가치 창출`이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스포츠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영역 발굴에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여 매진한 결과 해외스포츠 교류사업을 통해 체육지도자 14명을 인도네시아에 취업, 파견하는 등 전국 최초로 체육지도자 해외 일자리 창출과 해외 체육유학생 유치 등으로 스포츠 한류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강과 산, 바다를 활용한 10개 시ㆍ군에 전지훈련 16개 특화종목을 선정하여 국내외 387개팀 5000여명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하고, 각종 국제, 국내대회 113회 20만여명의 경북 방문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는 1450억원의 서민경제와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경제유발효과를 거두는 등 스포츠 영역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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