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흥해초 김대신, 포항제철동초 원재필, 대도중 김지영 교사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2014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교사상은 수학ㆍ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전국의 우수 교사 40명을 과학창의재단에서 심사해 선발한다.
2015년 1월부터는 수상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3명의 교사가 수상해 지역교육지원청으로는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대신 교사는 포항발명교육마인더 확산, 과학교육실적심사 최우수, 전국과학전람회 우수 지도, APC 및 YES 교사 동아리를 통한 과학 문화 확산 활동, STEAM 교육 수업 활성화를 주도 했다.
또 포항제철동초의 원재필 교사도 학교의 과학 교실과 영재 학급운영,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 2회 우승 등 학생 지도, 과학교육실적심사 우수교 운영,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연계한 과학+예술+교육+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대도중학교 김지영 교사는 과학중점학교 및 무한상상실 운영, 과학 동아리 운영,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지도, 우수학생심화과학반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교사들은 창과모(창의력을 기르는 과학교사 모임), YES(영일만초등과학교사임), APC(재미있는물리를하는사람들)의 교사동아리 회원으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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