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신곡 ‘사랑타령’이 국민가요 타이틀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달 초 공개된 태진아의 ‘사랑타령’ 음반은 공개 하루 만에 음원사이트 멜론 트로트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태진아가 출연하는 방송과 행사 등에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18일 진행된 ‘2014 KBS 트로트 대축제’ 녹화에는 태진아와 함께 하는 ‘사랑타령’ 합창무대에 참여하고자하는 전국 각지 팬들의 신청이 쇄도해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사랑타령’은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가사에서 느껴지는 ‘소시민 페이소스’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샤우트 창법에 민요 창법이 어우러진 새로운 매력으로 어필, 가요 팬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29일 KBS ‘트로트대축제’, 31일 MBC ‘생방송 가요대제전’, 1월2일 KBS2 ‘뮤직뱅크’, 1월3일 MBC ‘음악중심’, 1월4일 SBS ‘인기가요’, 1월5일 KBS ‘가요무대 신년특집’ 등을 통해 신곡 ‘사랑타령’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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